Posted by on the 21st of February, 2006 at 6:14 pm under 사는이야기.  This post has no comments.

2001년에 대학교 들어가면서 장만한 컴퓨터인데 지금이 2006년이니 5년째 쓰고 있네요. 원래 쓰고 있던거에서 이것저것 많이 바꼈지만 사실 큰 차이는 없어요.

원래 쓰던게
펜티엄3 866Mhz, 256MB SDRAM, ATI Radeon, 웬디40GB 하드디스크, 사블LiveDE, 에너맥스 330W 파워, 마이크로닉스 TH-1200 케이스
흠냐.. 이 정도 되는데요.. 지금은
셀러론 1.3Ghz, 512MB SDRAM, ATI Radeon 9550, 웬디80GB+250GB, 시게이트40GB+120GB, 사블LiveDE, 에너맥스330W 파워, 마이크로닉스 TH-1200케이스
니까 결국 사운드카드, 파워, 케이스말고는 다 바꼈죠 ㅎㅎ

아무튼 5년동안 쓴 시스템인데 내부 청소를 한번도 안했으니 먼지 양이 장난 아니겠죠? 게다가 지금 사는곳이 시골집이라 먼지가 정말 많아요. 본체 내부는 그나마 낫지만, 한번도 열어본적 없는 파워는(제 동생이 열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먼지 소굴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분해하면서 붓으로 먼지 털어내면서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여서 하느라 무적 힘들었어요. 전기랑 별로 관계 없는 부분은 젖은걸래로 다 닦아냈구요. 파워는 역시나 내부에 쿨링팬이 두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투명팬인겁니다. 살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몰랐어요.

대충 두시간 반정도 걸린거 같아요. 이제 조금 있으면 다시 서울로 가는데, 아직도 멀쩡한 컴퓨터니까 한 3년정도는 더 쓸 수 있겠죠? 생각같아서는 6년째 쓰고있는 모니터도 열어서 먼지 다 털어내고 싶은데, 모니터는 아직 분해를 해 본적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네요.

아.. 디카라도 있으면 분해하는김에 하나하나 찍어서 프리뷰정도는 하는건데 아깝더라구요. 이런청소 아마 몇년 지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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