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17th of March, 2006 at 7:25 p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예~~전에 2001년부터 쓰던 프린터는 여동생이 가져가 버렸어요. 아무래도 내야할 리포트도 많고 한데, 프린터 없으면 많이 불편하죠. 그리고 학교에서 마음놓구 프린트할 곳도 없구요.

요즘 레이저 프린터 가격을 보니까 많이 내렸어요. 제가 원래 쓰던게 HP Laserjet 6L Pro 인데, 그 때 아마 35만원 정도 주고 산거 같은데.. 오늘 산 프린터는 119,000원이네요 ㅎㅎ 요즘은 용산 나가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택배로 사는데, 택배비도 아까워서(4천원씩이나 받더라구요..) 쇼핑몰에서 주문하고 입금하고 바로 가서 찾아왔네요. 요즘은 진짜 뭐 살때 다나와에서 최저가 보고, 최저가인 매장 홈페이지 가입해서 바로 매장 방문구입으로 주문하고 입금하고 찾아오거든요. 어차피 다 다나와 나온대로 주는데 그냥 무턱대고 가면 기다려야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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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보다 많이 커요. 이게 급지 방식이 아래에 트레이를 놓구 쓰는거라 앞뒤 공간도 의외로 꽤 먹더라구요. 근데, 급지 방식이랑은 좋아요. 이런게 한번에 많이 넣어두고 오래 쓸 수 있으니까요. 전에 쓰던건 세로로 기울여서 쓰던건데, 오래 두면 종이가 기울어지고 먼지 쌓였거든요.

문제는.. 둘 장소가 없다는 거예요. 이번에 컴퓨터 책상을 구입하면서 일부러 1인용으로 샀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2인용으로 살걸 그랬어요ㅜㅜ 컴퓨터 책상이랑 공부하는 책상 사이 공간이 벽 구석인데 신문지 한장 정도 공간이 남거든요. 그냥 2인용 샀으면 그 공간에 다 들어갔을텐데.. 아무튼 프린터는 그 사이에 숨겨두었습니다. 트레이는 책상 아래에서 뺄 수 있고, 켜고 끌때 난감하고 책상에서 물건 떨어질 까 걱정이지만, 제 책상이니까 제가 관리해야죠 뭐..

아무튼 디카도 없어서 그냥 글로 적었지만 아무튼 샀다고요 ㅎㅎ 폰카도 있는데, 케이블을 안가지고 와서ㅋㅋㅋ

Posted by on the 17th of March, 2006 at 7:19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거의 매일 숙제랑 공부에 치여 살고 있네요. 항상 그랬지만요^^; 숙제만 하다보면 어느새 잘 시간이 되서 복습도 못해요ㅜㅜ

뭐.. 요즘은 숙제,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일 때문에 좀 그렇긴 했지만요..

이번 주말도 즐거운 숙제와 함께 ㅎㅎㅎ

Posted by on the 10th of March, 2006 at 8:17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one comment.

비가 올려고 해서 그러나??

Posted by on the 8th of March, 2006 at 11:00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아마 작년에 제대하고 계속 놀아서 그런가봐요. 마비노기도 할만한거 다 했고, 홈페이지도 내용 추가는 안하고 있지만-_-틀은 잡아놨고, 그렇다고 뭐 따로 하는것도 없어서 사실 요즘 컴퓨터 켜 봐야 하릴없이 그냥 시간만 보냅니다.

그래서인지 공부를 하면 정말 재미있어요. 이런 글 적으면 무슨 소리 들을거 같아 좀 망설여지지만, 지금 이 기분을 적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공부 안될때 까먹을거 같아서요.

정말 공부 재미있게 할거예요!

Posted by on the 2nd of March, 2006 at 9:56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5 comments.

개갱했어요. 오랜만에 학교에 가는데 적응 안되네요. 철도파업이 있지만 그래도 별 어려움 없이 갔다 왔어요. 목요일은 12, 89교시 수업이라 공강이 길어서 기다리느라 지쳤어요. 다음주부터는 그냥 34교시 수업이랑 7교시도 청강해야겠어요.

오랜만에 가보니까 예전에 같이 다니던 친구들도 복학해서 있더라구요. 만나서 정말 반갑고, 몇몇 친구는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해서 정말 미안했어요.

첫날은 수업 별로 안해서 그냥 편하게 갔는데, 의외로 강의도 하셨어요ㅜㅜ 그나마 쉬운 내용이고 같이간 친구가 책 가지고 와서 별일은 없었지만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