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2nd of March, 2006 at 9:56 pm under 사는이야기.  This post has 5 comments.

개갱했어요. 오랜만에 학교에 가는데 적응 안되네요. 철도파업이 있지만 그래도 별 어려움 없이 갔다 왔어요. 목요일은 12, 89교시 수업이라 공강이 길어서 기다리느라 지쳤어요. 다음주부터는 그냥 34교시 수업이랑 7교시도 청강해야겠어요.

오랜만에 가보니까 예전에 같이 다니던 친구들도 복학해서 있더라구요. 만나서 정말 반갑고, 몇몇 친구는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해서 정말 미안했어요.

첫날은 수업 별로 안해서 그냥 편하게 갔는데, 의외로 강의도 하셨어요ㅜㅜ 그나마 쉬운 내용이고 같이간 친구가 책 가지고 와서 별일은 없었지만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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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the 6th of March, 2006 at 3:32 am.

수업 머 들으셔..?
공강이 대박인데, 관심있는 수업이면 청강하고 아니면 따로 할 일을 만드삼..^^

p.s 존대말로 쓰다니, 불특정 다수(?)에 대한 배려인건가..?

Posted on the 6th of March, 2006 at 10:52 pm.

어.. 그렇지. 뭐 근데 보통 글이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것처럼 쓰면 쉽잖아??

내 시간표는 예전 글을 보면 나와. 완전 OTL하고 있어

아.. 오늘 아침에 학교버스 타면서 너랑 진짜 비슷한사람 봐서 불렀다가 민망해 죽는줄 알았다-_-

Posted on the 7th of March, 2006 at 10:23 pm.

ㅡㅡ;;
누구냐 그 사람.. 나와 비슷하다니..

학교버스란 걸 좀 타고 싶군..
이거야 원 연구실에서 살아버리니.. ㅋㅋ

잘 사셔~~
언제 시간되면 봅세.. (주말에만.. ㅡㅡ;;)

Posted on the 8th of March, 2006 at 10:57 pm.

주말에 내가 학교 갈거같냐-_-;;

Posted on the 9th of March, 2006 at 1:49 pm.

내가 학교에 있냐..!!
이곳에서 나갈(?) 수 있는 날은 주말뿐이라고..
(내가 어딨는지 안 알렸나..?)

현 위치 성균관대학교 모 연구실..
수원일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