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갱했어요. 오랜만에 학교에 가는데 적응 안되네요. 철도파업이 있지만 그래도 별 어려움 없이 갔다 왔어요. 목요일은 12, 89교시 수업이라 공강이 길어서 기다리느라 지쳤어요. 다음주부터는 그냥 34교시 수업이랑 7교시도 청강해야겠어요.
오랜만에 가보니까 예전에 같이 다니던 친구들도 복학해서 있더라구요. 만나서 정말 반갑고, 몇몇 친구는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해서 정말 미안했어요.
첫날은 수업 별로 안해서 그냥 편하게 갔는데, 의외로 강의도 하셨어요ㅜㅜ 그나마 쉬운 내용이고 같이간 친구가 책 가지고 와서 별일은 없었지만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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