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31st of August, 2006 at 2:55 p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부팅화면
이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마지막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Intel Pentium III 1266MHz
말로만 듣던 펜티엄 3-S 1.27GHz입니다. 투알라틴 코어에 클럭은 133MHz x 9.5 해서 1266MHz, 캐시메모리는 512kb 예요. 원래 쓰던 CPU는 셀러론 1.3GHz이니깐 단순히 클럭만 비교하면 66MHz 다운클럭이지만 셀러론은 100MHz x 13 이고 캐시메모리도 256kb이니깐요.

근데 사실 아직 그렇게 체감은 못하고 있어요-_-

Posted by on the 30th of August, 2006 at 9:47 p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yepp YH-55
제 동생이 쓰던 MP3입니다. 남동생이 쓰다가 군대가서 여동생이 쓰고 있었는데. 요즘 mp3 들을 때 노래가 잘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동생은 새로 하나 사고 남은 mp3를 저한테 넘겼습니다.

받아서 들어보니깐 진짜로 노래가 잘 안나와요. 마치 스크래치 많은 시디 듣는것처럼 틱 틱 거리는 소리가 많이 나더라구요. 원인이 뭘까 하다가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그램으로 포맷 했더니 말짱해졌습니다.

사실 전 mp3 말고도 ogg랑 flac도 쓰기 때문에 그렇게 자주 쓰지는 않구요. 운동할 때 cdp 들고는 힘드니깐 운동하면서 쓸려구요.

Posted by on the 28th of August, 2006 at 9:23 p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쿨러 바꿔온 Radeon 9550
쿨러 바꿔 왔습니다. 무려 5000원이나 받네요.

Intel PRO 100+ Adapter
4000원짜리 인텔 100M 랜카드. 정말 많이 싸졌네요. 이제 리얼텍은 절대 안쓸겁니다.

Posted by on the 27th of August, 2006 at 10:52 p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오늘도 즐겁게 개강 전날 기념 팡야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서버에서 튕기는 거예요. 오랜만에 팡도 많이 벌고 기록 갱신도 할 수 있었는데-_- 다시 접속해서 팡야를 하는데 이번엔 컴퓨터가 완전히 멈춰버렸습니다. 아아니 도대체 뭐가 문제야 하면서 본체를 열어봤는데…

쿨러가 떨어졌어요-_-
세상에나 그래픽 카드 쿨러가 저렇게 매달려 있지 뭐예요-_-

꺼내서 확인 한번 더
도대체가 제가 쓰다가 고장난 것이지만 어떻게 해야 저렇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건 그렇고 다행히 제조 일자가 작년 8월이라 A/S는 문제 없을 거 같네요. 아마 쿨러값 4000원만 내면 될 듯.. 내일 오전 수업 없으니 용산에 먼저 가 봐야겠어요. 용산 가는 김에 그냥 인텔 100M 랜카드랑 P-ATA 확장 카드 보이면 좀 집어와야 겠어요-_-

Posted by on the 24th of August, 2006 at 2:36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한달 전 쯤에 컴퓨터를 하면서 우연히 제 왼쪽 다리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혈관이 튀어나왔거든요. 이게 요즘 유행하는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인가 하면서 약간 걱정이 되더라구요. 뭐 그 뒤로도 그냥 무시하고 살았는데, 한 2주 전부터는 앉아있으면 양쪽 종아리가 근육통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하지정맥류 전문 병원 가서 검사좀 하고 왔어요.

제가 사는 곳이랑 가까운 곳에 있길래 점심먹고 훌쩍 갔더니 거기 간호사 분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대부분은 예약 하고 온다나.. 제 다리를 한 번 보더니 그렇게 심각한것은 아닐거 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검사비는 문제가 심각하면 10만원, 별 문제가 아니면 5만원 한답니다.

청바지 입고 갔는데, 다시 병원에서 준비한 반바지로 갈아입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초음파로 혈관을 관찰한 거였는데요. 검사 결과는 왼쪽 다리 무릎 아래쪽으로 약간 혈관이 커졌지만, 그렇게 걱정할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병원 홈페이지에 나온 예방법 잘 지키고 나중에 튀어 나온 혈관이 일자가 아니라 막 꼬이는거 같으면 그 때 다시 검사 받아보랍니다.

그래서 큰 문제가 아니라서 검사비는 5만원, 진료비는 3천원으로 끝내고 왔습니다. 검사비가 좀 부담이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니깐 그래도 다행이지요.

그리고, 의자에 앉아 있으면 종아리가 피곤한건 아마 운동부족?? 분명히 근육통 비슷하게 느낀다고 이야기 했는데, 의사선생님은 하지정맥류와는 관계 없다고 그러네요. 운동 좀 해야겠어요.. 혈관 튀어 나온 못난 다리 보고 싶은분만 클릭하세요-_-

전 분명히 경고 했어요!
제 다리 찍은 사진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