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5th of June, 2007 at 9:01 am under 끄적끄적.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4 comments.

아침부터 그냥 좀 끄적거리고 싶어서요ㅎ

오래전부터 저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을 하는데요. 최근에 그나마 좀 정리가 되는 생각이 있어요. 그게 뭐냐하면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 최대한 적응한다.”

이거예요-_-

설명을 더 하자면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도, 내가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적응해서 다름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거랄까요? 적응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인정(?)이나 무시(?)를 하구요.

여기까지만 생각하면 재미가 없죠?ㅎㅎ 이런 성격을 더욱 발전시켜 보자면

“환경에 적응 한 다음에 그 환경 내부에서 나에게 맞게 바꿔버린다!”

이런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ㅎㅎ 아직은 저 단계까지는 못갔지만 말이예요.

Posted by on the 4th of June, 2007 at 8:42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평일에는 잘 체크하면서 꼭 쉬는날에는 깜빡 하네요-_- 이미 보름 전 쯤 한번 빼먹어서 전부 다 체크해야 했는데 어제 다시 깜빡했어요.

안타깝지만 1GB 추가는 되니까 뭐 그거라도 만족해야겠어요.

Posted by on the 3rd of June, 2007 at 9:38 pm under 네이비필드.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2007. 06. 03 MyEverything.png

두번째 함장으로 정규 전함 트리에서 테네시를 찍었습니다. 이건 아직 개장하기 전 모습이예요. 개장하면 더 멋있어져요ㅎㅎ

Posted by on the 2nd of June, 2007 at 11:14 p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one comment.

potc.JPG

작년 여름에 친구덕에 망자의 함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그래서 다음 시리즈 나오면 바로 봐야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쩌다 보니까 오늘에야 보게 되었네요. 열흘 넘도록 인터넷에서 내용 미리 알게될까봐 조심하고 그랬어요ㅎ

뭐 대단한 감상은 아니구요. 뻔한 글이지만ㅋ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잭 스패로우를 구해올 때 up is down이던가? 그게 정말 기억에 남구요. 서로가 서로를 겨누는 장면도 재미있었죠. 그리고 데비 존스의 사랑 이야기. 바쁜 와중에 하는 결혼식! 그리고 데비 존스를 이어가는 운명? 아주 멋진 사랑 이야기죠 >_<

위에서 빼먹은 내용이 있는데, 바로 소용돌이에서 하는 전투! 진짜 저도 그 속에서 같이 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었어요 >_<

아 진짜 또 가서 보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