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름신고 (가습기, 안마기)
Posted by 마냥 on the 22nd of November, 2007 at 11:47 pm under 사는이야기. This post has 4 comments.겨울을 맞이해서-_- 가습기와 안마기를 샀습니다.
이게 바로 가습기예요. 방식은 자연식이라고 합니다. 물통에 있는 물이 필터를 통해 증발해서 습도를 유지시켜줍니다.
왼쪽에 동그란게 물통, 뒤에 있는게 몸체, 아래가 받침대, 오른쪽이 뚜껑 가장 앞에가 필터입니다. 이 필터가 물을 흡수해서 공기중으로 날려주는 역할을 하죠.
이렇게 필터를 하나하나 끼운 다음에 뚜껑을 닫고 물통에 물을 담아 끼우면 됩니다. 그럼 바닥 부분에 물이 차면서 필터가 물에 잠기게 되요.
음.. 이건 안마기입니다 ^^; 젊어서 무슨 안마기냐 할 수도 있는데, 아무튼 필요해서요ㅋ 맨날 컴퓨터 하느라 어깨 근육 뭉쳐있는데 날이 추우니까 그게 더 심해졌어요. 평소에 돌아다닐 때 웅크리고 다니느라 어깨에 힘이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어깨 좀 풀어 주려고 샀습니다. 사람 손으로 직접 안마하는 것 보다는 약간 못하지만 그래도 제법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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