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8th of February, 2008 at 11:49 am under 사는이야기.  This post has no comment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26일 연수 들어가서 엊그제 나왔습니다. 원래는 1박 2일 외박인데, 운 좋게 설 연휴가 끼어서 길게 나올 수 있었어요ㅎ 근데 역시나 명절! 서울에서 정읍까지 6시간 걸렸어요. 오래 걸리긴 했지만, 사실 버스 안에서 계속 자느라 별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어제는 어른들께 세배 드리고, 진짜 오랜만에 마을 어르신들께도 세배를 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100원, 200원 이렇게 모아서 만원이 될 정도로 많이 했는데, 이제는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하루 종일 하던 세배가 점심 먹기도 전에 끝났어요.

회사 연수는 재미있어요. 잠 자는 시간이 4~5시간 밖에 되지 않아 몸이 피곤하긴 하지만, 입사 동기들이 있어서요^^; 서로 격려해주고 힘내면서 하고 있습니다. 11일 부터 다시 시작해서 21일 이면 끝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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