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을 이야기 하는 건 무척 어렵습니다. 그냥 막연히 생각하면 많은데 머리속에서 끄집어 내는게 쉽지 않아요.
그에 비해 하고 싶은 취미로 범위를 조금 줄이면 몇가지가 있습니다.
- 피아노 배우기
- 노래 배우기
- 댄스 스포츠
- 승마
피아노는 정말 고등학교 때 부터 배우고 싶은데 맨날 핑계만 대면서 미루었어요. 사실 지난 4학년 2학기에 학교 근처 학원을 다닐려고 마음먹었는데, 하루 이틀 미루다가 안했어요. 노래는 그냥 가요 말구요. 성악까지는 안되더라도 비슷하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싶어요. 댄스 스포츠도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이것도 피아노랑 비슷하게 하려고 다 알아보고선 막상 하지 않고 미룬 것. 마지막 승마는 신입사원 교육 받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무척 즐거울 거 같아서요^^;
지금 당장은 아직 살 곳도 정해지지 않아 하기 어렵지만, 길게 계획을 세워서 꼭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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