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26th of October, 2008 at 10:57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3 comments.

통장지갑을 선물받았어요^^

“통장지갑 연인” 이라고 하네요^^; 남녀가 서로 마주보는 모습이 정말 이뻐요~

통장지갑 커버(?)에는요. 모든 여자는 공주가 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중년여성이나 황혼기에 접어든 여성도 공주가 되는것을 생각한다고 써있어요.

Posted by on the 26th of October, 2008 at 10:43 a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5일전에 본 영화, 공작부인 입니다.

시대 상황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게 이해가 되면서도, 많이 슬픈 영화였어요. 주인공 입장에서요. 그래도 공작이 미숙하지만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손을 잡고, 공작부인에게 친구가 생겨서 그나마 해피엔딩이랄까요.

아이들 때문에 집으로 돌아오는 부분에서는 선녀와 나뭇꾼이 생각나더라구요ㅎㅎ 여자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여자친구도 같은 생각 했다면서, 역시 아이는 많이 낳으면 안돼~ 이러더라구요^^;;

역시 보고 온지 며칠이 지났더니 생각이 잘 안나네요ㅜㅜ

Posted by on the 19th of October, 2008 at 9:32 p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오랜만에 음악CD를 샀습니다.

신승훈의 The Legend란 앨범입니다. 신승훈씨 요즘 새 앨범 나와서 방송 활동 하고 있지요? 엊그제 윤도현의 러브레터에도 나왔다고 하던데요ㅎ 전 안봤지만요^^;

한달 전 쯤에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오랜 이별 뒤에’들 듣었습니다. 신승훈 4집에 있는 노래예요. 제가 초등학교 졸업할 때 즈음 처음으로 최신가요 이런게 아닌-_- 가수 앨범으로 신승훈 4집을 샀어요ㅋ 물론 알고보니 정품이 아니라 복사테이프이긴 했지만요-_-;; 타이틀 곡 ‘그 후로 오랫동안’ 도 무척 좋았지만, ‘오랜 이별 뒤에’ 이 노래도 무척 좋아했어요.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다시 들어서 무척 반가웠어요.

그래서 또 CD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 찾은게 바로 저 앨범이예요. 근데 전 이게 나온지 얼마 안된 줄 알았어요. 앨범 설명에 “신승훈의 12년을 어쩌구..” 이런 이야기가 있어서 최근에 나온 줄 알았어요. 막상 사와서 MP3로 만드는데 보니까 2002년에 나온 앨범이네요ㅋ 이게 또 어떻게 음반 매장에 딱 하니 있어서 바로 사게 되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제 PC에서 CD를 재생하면 지직 거리는 소리가 나는거예요ㅜㅜ 순간 CD가 이상한가? 환불 받아야 하나 했는데, 다행히 MP3로 만들어서 들어보니까 이상없었어요. 휴~ 그런데!!! 진짜 CD가 이상한가 하고 제가 쓰던 CD Player를 꺼냈는데, CDP가 안되는 거예요-_- 하긴 배터리 충전한지 오래라서 아답터를 꼽았는데, 여전히 움직이지 않더라구요ㅜㅜ 엄청 애지중지 하면서 쓴 CDP인데… 아탑터를 콘센트에 꼽은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아답터가 여전히 차갑더라구요. 아답터가 고장난 거 같아서요ㅋ 충전지 충전하고 있어요. CDP 고장난게 아니겠죠?ㅋ

정작 중요한 노래 감상은 없고 잡소리가 많았네요^^; 두말할 필요 없이 노래 정말 좋아요~ 다시 듣는 ‘오랜 이별 뒤에’가 정말 좋았어요. 아쉬운 점은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 오랫동안’ 이 노래들이 따로따로 있는 게 아니라 한 트랙에 짧게 같이 있어요ㅜㅜ 특히나 ‘보이지 않는 사랑’에서 처음 시작할 때 독일어로 뭐라뭐라 하는 부분이 없으니까 정말 아쉽더라구요ㅜㅜ

Posted by on the 15th of October, 2008 at 7:15 p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3 comments.

이글 아이를 봤습니다.

처음에 이글 아이 이름만 들었을 땐 몇년 전 X맨 이란 프로에서 나왔던 이종수의 느끼한 이글아이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감상을 적자면 영화 내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아직 안보신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으세요.

(read more)

Posted by on the 4th of October, 2008 at 5:45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핸드폰 바꿨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쥬얼리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안습이네요ㅜㅜ 삼성에서 나온 PDA전화입니다. Windows Mobile 6.1을 쓰고 있어요. 바탕은 기본으로 깔려오는 “삼성투데이1″입니다. 여기저기 보면 더 이쁘게 꾸밀수도 있는데, 전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 생각해서요ㅎㅎ

일주일 전에 바꿨는데, 핸드폰에 문제가 생겨서 또 새로 받아서 어제야 세팅을 다 했어요. 원래 쓰던 TH-55에서 일정도, 연락처도, 가계부도 전부 다 옮겼습니다. TH-55보다 작은 화면에 적응해야하고,처음 써보는 PPC도 익숙하진 않지만 하나로 합칠 수 있어서 무척 좋아요. 회사에 가방 없이 지갑과 핸드폰만 들고 가도 될 거 같아요^^

지름신은 또 다른 지름신을 부른다고 하죠? 이어셋을 연결해서 노래 듣다 보니까 Bluetooth 헤드셋이 사고 싶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