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25th of July, 2009 at 12:55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가계부를 2006년 부터 적었으니까, 적은거로만 따지면 3년째다. 그렇지만,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고, 가계부를 적었으면 어떤 돈이 얼마나 나갔는지 따져봐야는데, 적기만 하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이런 와중에, 요즘 가계부 적는것도 게으름을 피웠더니 돈이 안맞는 경우가 생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랬던가? 이번달 까지로 가계부 파일을 나누고, 다음달 부터 다시 시작 해야겠다.

Posted by on the 25th of July, 2009 at 12:43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두달만에 포스팅.

회사일이 바쁘니가 일상생활이 게을러진다. 집에 와서 하는 일이라고는 잠밖에 없다. 두달 전 시작했던 팔굽혀 펴기 100개 도전도 한달 전 회사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피로 때문에 포기했다.

두달 사이에 집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정말 간신히 PC와 침대와 빨래건조대만 남기고는 엉망이다. 그때그때 치워야 하는데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까 지금은 엄두가 안난다-_-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부지런 떨었다가 다시 그냥 침대에 누워버렸다.

작년 이맘때쯤, 야근해도 8시 전후로 퇴근했던때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