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pad2 2.0.18
Posted by 마냥 on the 13th of August, 2007 at 2:11 p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10 comments.한동안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새 버전이 나왔더라구요. 예전 한글IME 패치 다시 적용해서 컴파일 했습니다.
- 다운로드 : notepad2-2.0.18.zip (271KB)
- 만든사람 : http://www.flos-freeware.ch/
- IME 패치 : http://www.jiniya.net/tt/494
위 스크린샷 모양은 제가 쓰는 설정입니다. 원래 기본 설정은 Notepad2-orig.ini 파일로 남겨두었습니다.
완전히 메모장을 대신에 쓰실 분들은 파일이름을 Notepad.exe로 바꿔서 Windows의 System32 폴더에 복사하세요. 그리고 System32 폴더에 보면 dllCache라는 숨어있는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도 복사하세요. 마지막으로 윈도우가 메모장 파일이 변경되었다고 물어보는데 그냥 놔두라고 하면 됩니다.
키보드 청소
Posted by 마냥 on the 12th of August, 2007 at 1:42 p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어제 용산에서 사온 키보드와 원래 쓰고 있던 키보드 청소를 했습니다.
어제 구입한 키보드예요. 손목보호대 부분에 테이프 접착부분이 뭍어있습니다. 다행히 키스킨 씌워진 부분은 깨끗 하더라구요. 손목보호대만 분리해서 청소했습니다.
새것처럼 깨끗해졌죠? 그래도 손목 보호대 부분에 색이 바랜건 어쩔 수 없네요ㅎ
그리고 원래 쓰던 키보드도 청소를 했습니다. 몇 해 동안 한번도 안해서 무척 지저분 했거든요.
이렇게 키캡을 모두 빼서 대야에 담아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닦았습니다. 쭈그리고 앉아서 100여개 키캡을 닦느라 허리가 무척 아팠어요ㅜㅜ
이건 키캡을 제거한 키보드를 가까이 찍은 건데요. 봐서 좋을 건 아니라 가려둡니다.
우웩~
깨끗하게 닦은 키캡은 잘 말려서 물기를 없에구요.
바뀐 키캡이 없게 잘 끼워줍니다ㅎㅎ 키보드 틀 부분은 중성세제를 묻힌 걸레로 박박 문질러서 닦아냈어요. 이 키보드도 청소하고 나니깐 무척 깨끗해 졌네요. 청소한 보람이 있습니다^^
용산갔다 왔습니다.
Posted by 마냥 on the 11th of August, 2007 at 8:13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오랜만에 용산에 갔다왔습니다. 2.5인치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와 키보드를 사왔어요.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입니다. 집에 안쓰는 노트북이 있어서 남는 하드디스크를 쓸려고 샀습니다.
생각보다 구성품이 푸짐합니다. 데이터케이블이랑 전원케이블, 가죽케이스, 설명서, 설치 시디, 나사 그리고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버가 있어서 편하게 조립했어요.
이게 노트북에서 떼어 온 하드디스크입니다. 후지쯔에서 만들었고 용량은 20GB 입니다.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정말 작더라구요.
케이스에 나사로 고정시킵니다. 제가 이 제품을 고른 이유예요. 앞쪽을 당겨서 하드디스크를 끼우고 아래 기판쪽에서 나사로 고정시킵니다.
사용할 때는 이렇고 오른쪽 파란색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번에 산 키보드입니다. 2001년도 부터 시작해서 7년 넘게 계속 쓰고 있는 키보드예요. 가운데 엔터키도 편하고, 숫자 6 위치도 세벌식을 사용하는 저에게 딱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도 있는데 예비용으로 하나 더 사온거예요ㅎ
아이오와로 10만 어택!
Posted by 마냥 on the 29th of July, 2007 at 9:52 pm under 네이비필드.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KT&G 기업탐방 및 전통문화체험
Posted by 마냥 on the 28th of July, 2007 at 11:52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KT&G 에서 지원하는 기업탐방 및 전통문화체험이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경북 영주로 가서 KT&G 공장 견학도 하고, 죽령 옛길도 걸어보고, 부석사랑 소수서원도 가고 레프팅도 했어요ㅎㅎ
KT&G 공장은 공장 같지 않더라구요. 교실 반개 정도 되는 공간에서 담배 한종류를 만드는데요. 이런 생산 기계가 대략 20여대 정도 있었나? 담배가 그냥 생각하지도 못할만큼 엄청나게 나오더라구요. 원료가 들어가서 종이로 말고 필터 붙이고 20개 모아서 담배 한갑 포장하고 그걸 또 모아서 한보루 포장하고 또 모아서 박스로 만들더라구요. 담배 냄새만 가득했고 먼지나 그런건 생각보다 없었어요.
죽령 옛길은 이름에 깜빡 속았어요. 느낌엔 운치있는 길 같았어요. 양 옆으로 뭐 대나무가 있고 바닥에는 조그마한 자갈들이 깔려있고 하는 길요ㅎ 그런데 사실 그냥 산길이예요-_- 그나마 내려가서 다행이었어요. 길이 경사가 심하고 미끄러워서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부석사는 학교 다닐 때 아주 많이 들었던 무량수전이 있는 절이예요. 정말 나무 기둥 가운데가 볼록해요. 소수서원은 선비촌과 함께 있었어요. 복원한 옛날 집들도 돌아보고 소수서원도 보고 박물관도 보고 했는데, 사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눈으로만 휙휙 보고 왔네요.
그리고는 단양으로 갔습니다. 동강 레프팅 하러요ㅎ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거였어요! 강이 넓고 깊더라구요. 막 다른 팀이랑 물싸움도 하면서 내려갔지요. 약간 물살이 빠른 곳 내려올 때는 정말 재미있어요. 아! 레프팅 하면 급류타기를 생각했었는데, 동강은 물이 많아서 급류라고 할 부분이 한 세군데 정도 밖에 없었어요. 다른곳은 물살이 느리고 역풍이 불어서 노를 젓지 않으면 막 상류로 가더라구요. 중간에 보트를 이용해서 미끄럼틀도 만들었거든요. 근데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안타더라구요-_- 걍 얼굴에 철판깔고 저 혼자 네번이나 탔네요ㅋㅋ
1박 2일 동안 갔다 온건데 느낌은 며칠 있다 온 거 같아요. 정말 재미있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