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9th of March, 2016 at 2:05 am under 자동차.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운전 면허 딴 이후 직접 운전해 본 차는 집에서 쓰던 뉴EF 쏘나타였다. 사실 차에 큰 관심이 없어서 어떤 차들이 있는지는 알지만 등급이니 종류는 몰랐다.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 돈 모아서 차 샀다고 자랑했을 때 그 모은돈으로 어떻게 차를 사지? 아깝다 생각했을 정도니까. 그래도 운전 자체는 재미있어서 어릴때 부터 레이싱 게임은 많이 했다.

처음으로 제대로 운전해본 차는 아반떼HD였다. 이때부터 차에 대한 개념이 조금씩 생겼다. 소형/중형/대형 차 크기도 감이 왔다. 아반떼HD를 렌트할 때 소형차로 분류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차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생길 무렵 인터넷에서 라세티 프리미어가 호평을 받고 있었다. 어떤차인지 찾아본 순간 눈을 뗄 수 없었다. 디자인이 제대로 내 취향이었다. 매일같이 시승기며 기사를 찾아보았다. 주변에 가끔 한두대씩 보일때마다 계속해서 쳐다보던 기억이 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