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26th of October, 2008 at 10:43 am under 보고읽고듣고.  This post has 2 comments.

5일전에 본 영화, 공작부인 입니다.

시대 상황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게 이해가 되면서도, 많이 슬픈 영화였어요. 주인공 입장에서요. 그래도 공작이 미숙하지만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손을 잡고, 공작부인에게 친구가 생겨서 그나마 해피엔딩이랄까요.

아이들 때문에 집으로 돌아오는 부분에서는 선녀와 나뭇꾼이 생각나더라구요ㅎㅎ 여자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여자친구도 같은 생각 했다면서, 역시 아이는 많이 낳으면 안돼~ 이러더라구요^^;;

역시 보고 온지 며칠이 지났더니 생각이 잘 안나네요ㅜㅜ



* Required

The URI to TrackBack this entry is:
https://bmp.pe.kr/blog/index.php/2008/10/26/the-duchess/trackback/

Posted on the 5th of November, 2008 at 1:14 pm.

남녀관계에 안전빵인 건 이들의 2세뿐이죠.. ㅋㅋ
그런데, 이걸로도 안되는 게 요즘은 있더라구여.. ㅠㅠ;

Posted on the 9th of November, 2008 at 11:36 pm.

이지스님 // 그런 모습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애들이 무슨 죄…. 그 전에 서로가 많이 이야기하고 솔직하게 최선을 다 해야 할 거 같아요. 저도 솔직하지 못해서 안좋았을때가 좀 있었거든요. 지금은 그 뒤로 이야기하고 해서 잘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