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거울, 독서대
Posted by 마냥 on the 28th of November, 2006 at 10:06 pm under 사는이야기. This post has 4 comments.핸드폰을 바꿔서 가장 불편한 점은 시계를 확인할 때 버튼을 눌러야 하는 거예요. 전에 쓰던 애니콜은 외부창에 항상 시계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시계 하나 장만했습니다.
원래는 바늘시계를 사려고 했어요. 이쁜거 찾으러 효리마켓 뒤지다가 저걸 발견했는데 보니까 연필꽂이도 되는거예요. 바로 질렀습니다. 필기구는 전부 필통에 가지고 다녀서 커피만 넣어뒀어요ㅎㅎ
그리고 캐비넷에 붙어있는 거울 떼어다가 쓰고 있었는데 책꽃이가 가득 차면서 더 이상 두기가 애매한 거예요. 그래서 탁상 거울도 하나 샀습니다.
괜찮죠? 저기 아래 받침대도 재질은 금속같은데 완전 거울이예요. 사진에 제 얼굴 안나와서 다행이예요^^;
마지막으로 책꽃이에 쓸려고 북엔드를 샀어요. 근데 알고보니까 두개가 한 세트여서 좀 남았거든요. 그거 하나 개조해서 독서대로 만들었어요.
근데 이건 내가 봐도 좀 아니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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