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의 동요
Posted by 마냥 on the 3rd of October, 2006 at 12:13 a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역시 재미있습니다. 애니메이션 12화 내용도 나오구요. 제작 과정만 나온 줄 알았던 영화도 나왔네요. 4권, 5권에서 이어지는 내용도 있어요.
추리는 제가 많이 약해서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막 읽었네요.
에휴.. 감상이라고 적어놓은게 이런거라니=_=
모니터가 이상해졌어-_-
Posted by 마냥 on the 2nd of October, 2006 at 8:14 p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지금 쓰고 있는 모니터는 ViewSonic에서 나온 PF775입니다. 2000년 8월쯤 샀으니까 벌써 6년이 넘었어요. 그 때가 한창 17인치 평면 모니터 막 나올때였어요. 그래서 잡지에서 벤치마크 하고 그랬는데, 가장 좋은 평을 받은 모니터예요. 운도 좋게 인터넷에서 공구하길래 한 40만원 정도던가? 싸게 샀었죠.
아무튼 6년 넘게 잘 쓰고 있는데 이 모니터가 좀 이상해 졌어요. 이게 최대 해상도가 1600×1200@60Hz 인데 아무튼 저건 안쓰니깐 pass하고 진짜 쓰는 해상도는 1280×960@85Hz예요. 근데.. 사실 알고보니깐 1280×960@60Hz였어요. 어쩐지 요즘 컴퓨터 좀 오래 하면 눈이 아프다더니.. 제가 85Hz로 오래 써서 눈이 민감하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다시 설정을 85Hz로 올렸더니 화면 왼쪽 부분이 비율이 안맞게 나와요. 한 2cm정도가 원래 비율보다 반정도로 줄어서 나오네요. 60Hz일때는 괜찮은데, 70Hz 이상으로만 올려도 그래요ㅜㅜ 1280×960 해상도를 오랬동안 써와서 해상도를 포기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비율 안맞는 화면 보기도 싫어서 그냥 60Hz로 쓰고 있습니다.
Dream Cacao 56%
Posted by 마냥 on the 2nd of October, 2006 at 12:29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one comment.제가 초콜릿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에 이 초콜릿이 나왔을 때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오늘 먹어봤어요.
약간 쓴맛이 나는게 계속 땡기네요ㅎㅎ 좀더 함유량이 높은 것도 먹고 싶어요.
Winamp와 WinM과 유니코드
Posted by 마냥 on the 29th of September, 2006 at 10:47 a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인터넷을 하다가 Winamp 5.3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 이미 윈앰프 쓰는 환경을 거의 불편없이 해 놓아서 새 버전이 나와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데요. 이번에는 그냥 궁금해서 Changelog를 봤어요. 그 중에
New! Unicode filename and title support
라고 있는거예요. 이게 무슨 내용이냐하면, Winamp에서 유니코드로 표현되는 전 세계의 어느 글자도 읽고 보여줄 수 있다는 거예요. 사실 가요만 듣는다면 별 필요 없지만, 저처럼 한글이랑 영어가 아닌 다른 글자를 가진 노래를 듣는다면 필요한 기능이죠. 제 경험을 이야기 하면 Winamp에서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아서 일본 음악중에 일본어 약자 한자는 모두 다 한글코드에 있는 한자로 하나하나 바꾸고, 없는 글자는 빠지고 그랬거든요.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한글코드로 바꾼 한자를 다시 원래대로 바꿔야 하는데 참 하기 싫어지네요ㅎㅎ
그건 그렇고, 이제 파일이름을 유니코드로 저장하게 되는데 그럼 저한테 생기는 문제점은, WinM이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거예요. 이미 예전에 개발 중단되고 회사도 사라졌거든요. WinM을 대체할만큼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도 없구요. 그래서 일단 계속 쓰기로 하고 유니코드로 저장된 폴더는 flyExplorer를 쓰기로 했습니다. WinM에서 단축키 등록 해 놓고 flyExplorer에서는 WinM과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 놓았네요.
내가 사는 세상, 내가 아는 세상은 참 작다.
Posted by 마냥 on the 24th of September, 2006 at 10:48 am under 끄적끄적.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권이나 애니메이션 13화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전 야구장에 간 경험이 없어서 저런 이야기는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생각하다가 제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상상 해 보았어요. 이건 정확한 것을 따지는 게 아니니까 대충 잡아서 할 게요.
내 가족, 친적과 내가 사는 마을 분들 모두 해서 100여명 + 초등학교 친구들, 선생님 100여명 + 중학교 친구들, 선생님 50여명 + 고등학교 친구들, 선생님 200명 + 군 시절 선후임 100여명 + 대학교 친구, 선후배, 교수님 200여명 = 750여명 -_-
진짜 그냥 대충 막 센거지만 1000명도 안되요. 우리나라 인구가 4700만정도 하니깐 대략 7만분의 1 정도예요. 아마 7만명 정도 있는 저랑 비슷한 사람도 이런 생각 하고 있겠죠??
그리고 이렇게 저와 인연 있는 분들이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 별로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자주 연락하고 그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