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14th of June, 2006 at 8:08 pm under 사는이야기.  This post has one comment.

지난번에 메모리 스틱을 사서 pda로 mp3를 듣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쓰는 이어폰이 길이가 1m짜리고 플러그가 I모양이라 불편해서 이어폰을 샀습니다.

Sennheiser MX400
원래 쓰던거랑 똑같은 MX400이예요-_- 길이가 좀 모델로 L자 플러그를 찾아 봤는데 전혀 안나오는 거예요. 비싼 이어폰은 아직 많이 부담되기 때문에 그냥 같이 오는 사은품 믿고 샀습니다.

같이 온 사은품
같이 온 사은품인데.. 받고 나서 확인해보니까 연장코드도 플러그가 I모양이었어요ㅜㅜ 같이 온 스티로폼은 전혀 쓸 생각이 없으니 필요하신 분 있으면 연락주세요.

원래는 pda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생각이었는데, 양쪽 주머니가 지갑이랑 핸드폰때문에 비좁으니 가방에 넣고 다녀야겠어요. 그러면 꼭 L자 플러그가 아니어도 연장하는 것 만으로도 괜찮으니까요.

근데.. 막상 3일정도 pda로 mp3듣고 다니다가 오늘 다시 CDP 들어보니까 역시 CDP가 더 낫네요. 이어폰 사자마자 바로 봉인할지도 모르겠어요. 하긴.. 지금 쓰는 이어폰도 플러그 부분이 약간은 이상하니까 보험 들어놓은 셈 치죠 뭐..

Posted by on the 10th of June, 2006 at 10:58 pm under 사는이야기.  This post has no comments.

SanDisk Memory Stick Pro Duo 1GB

Clie에 쓸 메모리 스틱 1GB 짜리 샀어요. 원래 동생이 쓰던건데, 128MB짜리 두 개 있거든요. 근데 메모리 백업한게 30MB, 사전 파일이 70MB 막 그러니까 공간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하나 샀습니다.

아래거가 메모리 스틱이구요. 위에는 어댑터예요. 원래 쓰던거 그대로 복사하고 나니까 800MB 남아요^^ 미리 인코딩해 놓은 애니메이션이랑 mp3좀 넣고 다닐려구요.

Posted by on the 26th of May, 2006 at 10:02 pm under 사는이야기.  This post has no comments.

아무래도 판매중인 시디 전부가 문제가 있는거 같다.

다른곳에서 주문한 시디도 같은 증상을 보이면서 노이즈가 들린다ㅜㅜ

다시 주문한 이소라3집
뜯어서 확인하자마자 문제있는걸 발견하고 다시 봉인한 시디. 이것또한 환불받을 생각하니까 한숨먼저 나옵니다.

Posted by on the 24th of May, 2006 at 10:18 pm under 사는이야기.  This post has no comments.

그냥 오늘 하루 적어보고 싶었어요..

다시 포장
낮에 판매자 분과 통화를 했어요. 직접 시디를 들어보시구선, 제가 문제가 있다고 말한 트랙은 제가 노이즈로 느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교환할 물건을 보내줄 수는 있는데 더 이상 바꿔줄 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보내줄 물건이 또 같은 문제가 있으면 저 자신도 다시 교환해 달라고 하기 난감하고, 판매자쪽도 다시 보내주기에는 손해가 크기 때문에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다시 받았을때 모습 그대로 포장했어요. 내일 보내야겠습니다.

선거
투표용지가 전부 6장이나 되네요. 당장 내일인데 아직도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최소한 한번씩은 다 읽어보고 선택하는게 예의겠지요?


감기 걸렸어요. 뭐 걸린지 오래 되었지만요. 하지만, 작년에 기관지염을 앓았기 때문에 혹시 또 기관지염 아닐까 해서 공강시간에 병원에 갔다 왔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기관지염 처음 걸렸을때랑 비슷한대 의사선생님은 단순히 감기라고 하시네요.
종합병원을 외래 진료로 처음 가 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네요. 단지 놀란건 기본 진료비가 6,900원 이었다는거.. 기관지염이라 생각한 제가 X-ray를 찍느라 3,320원을 더 내고 나서야 이 정도면 개인 병원이랑 별 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진료 받고 그럴거라면 개인병원으로 가야겠어요. 덤으로 근처 약국에서 산 약도 4,000원.. 평소에 1,500원 넘어간 적이 없었는데..


무려 4,000원짜리 감기약입니다.

Posted by on the 22nd of May, 2006 at 9:19 pm under 노래.  This post has no comments.

포장
학교 갔다 오니까 이게 왔어요ㅎㅎ 3일 전에 주문한 음악 시디입니다. 과연 어떤 가수일까요?

이소라 3집 - 슬픔과 분노에 관한
바로 이소라예요. 이소라 3집 슬픔과 분노에 관한 이란 앨범이예요. 1998년도에, 그러니까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나온 앨범이니까 벌써 8년이 지났네요. 그 때 당시 믿음이란 노래가 정말 좋아서 테이프를 샀는데, 생각지도 못한 노래 때문에 그때는 마음에 안들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다시 듣는데, 진짜 완전 맘에 드는거예요. 앞뒤 안보고 효리마켓-_-에 가서 주문했어요.
앞면 사진은 3이란 숫자로 만들어진 모자이크예요.

내부
원래 사진도 나왔네요ㅎㅎ 저 당시에 광수생각이 인기가 있었죠?

3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9번 트랙 나의 일 입니다. 가사도 잘 모르지만, 노래 자체가 좋아요. 아니면 1번 믿음. 사실 고등학교때도 믿음 노래 하나 듣고 싶어서 테이프 산 거니까요. 이제 한동안 이소라노래 듣고 살겠네요 ㅎㅎ

완전 안습ㅜㅜ 시디가 100년 넘게 쓸 수 있다는데 못믿겠네요. 겨우 8년 지난건데, 잡음이 많아서 못듣겠어요.. 판매자에게 교환 요청 했는데 과연 해줄지.. 덜덜..

5/23 추가) 교환 해준다고 하네요ㅎㅎ 내일이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