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회색 막대를 움직여서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요.
Posted by on the 25th of October, 2006 at 11:55 pm under 끄적끄적.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한 내용 일단 적어 보자.

  • 소심하다 : 이건 군대 있을 때 정리 한 것이다. 이게 악순환을 만든다.
    소심하다 → 행동에 옮기지 못한다 → 경험이 없어 더욱 소심해진다.
  • 생각이 짧다 : 얼마 전에 알았다. 다른 말로 하면 수가 얕다고 해야할까? 이 말은 센스없다는 말로 통한다.
  • 주위를 못본다 : 오늘 알았다-_- 무슨 일이 닥치면 너무 긴장하지 말고 숨좀 고르고 차분하게 생각해야지.
  • 큰 줄기는 따라간다 : 큰 줄기는 잘 따라가는데 곁가지에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것에 대처하는에 서투르다. 이것도 오늘 알게된 거. 생각이 짧고 주위를 못보니까 서투른 거겠지.

적고 보니깐 무슨 부족한 부분만 적었는데,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Posted by on the 24th of October, 2006 at 10:27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스탠드 책상 사진

책상에서 공부하면서 스탠드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결국 샀네요. 높이가 생각보다 높아서 자리 잡는데 좀 어려웠어요.
사람눈이 참 간사한게, 잠깐 스탠드 켜 놓고 있다가 끄면 엄청 어두워 보여요. -_-

Posted by on the 22nd of October, 2006 at 2:27 pm under 공부하자.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토익 볼 때 필요한 컴퓨터용 연필

토익 보고 왔습니다. 모의 토익 한 번 보고 바로 실전 토익 봤네요. LC는 좀 헷갈리는게 많았구요. RC는 저한테는 별로 안어려웠어요. 뭐 문법문제 그런건 문법 알고 푸는게 아니라 대충 넣어봐서 자연스러운걸 고르기 때문에 장담은 못하지만요. RC 15분이나 남아서 어떻게 시간 보내나 하고 사치스런 고민까지 했네요.

오늘 본 토익은 지금 제 실력을 알아보려고 한 것이라서 지난번 모의토익처럼 공부 하나도 안하고 갔는데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어제 토익 준비하느라 진짜 오랜만에 연필 깎았습니다. 진짜 초등학교 이후로 연필 깎아본 기억이 없어요. 그때는 이쁘게 잘 깎았는데…

Posted by on the 21st of October, 2006 at 7:59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이쁘지 아니한가!!
공부(라고 적고 게임이라 읽는다)하느라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있으니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요. 하나 장만했습니다. 색도 나름 괜찮고 솜도 푹신하니 좋은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단추 4개가 달려 있어서 중앙에 움푹 솟은 솜의 느낌이 참 …하네요.

사진 두어장 가려봅니다.

의자 착용 모습, 30만화소 PDA카메라라 조명 제대로 받음
의자에 올려 놓으면 이런 모습이… 뭔가 안어울리는 느낌이 들지만 앉아서 편하면 끝이니까 괜찮아요.

변신하면 베게 또는 쿠션으로 사용가능-_-
양 옆에 지퍼가 있어서 지퍼를 잠그면 동그랗게 변해서 쿠션이나 베개로 쓸 수 있어요. 하지만 엉덩이로 깔고 앉은 걸 머리에 벨 이유가-_- 아, 중·고등학생이라면 학교에서 잘 때 필요하겠네요. 올리고 보니까 위에 사진 베개 글자 틀렸네요-_-

Posted by on the 15th of October, 2006 at 8:25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CD Walkman D-EJ955

그래서 도망치는 포스팅으로 제 CDP 사진이나 올립니다-_- 2002년 11월 남들 다 mp3 살 때 산 CDP예요. 저 당시 Sony 최신 모델로 D-EJ2000이 있었고 제가 산 같은 라인업으로는 D-EJ1000이 있었지만 저 모양에 반해 앞뒤 안보고 샀었죠. 군대 있을 동안에는 동생이 쓰다가 다시 저한테 왔는데, 지난번에 옙이 생겨서 요즘은 찬밥신세네요.

물론 옙이 노래 넣기도 간단하고 크기도 작아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지만, 음질은 cdp가 좋잖아요. 똑같은 mp3를 구워서 들어도 음색 덕분인지 cdp가 더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충전해서 내일부터 들고 다닐렵니다.

그나저나 30만 화소짜리 카메라로 찍은건데 생각보다 잘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