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N BB. Tennessee(1945)
Posted by 마냥 on the 10th of June, 2007 at 11:57 am under 네이비필드.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집에 갔다 왔습니다.
Posted by 마냥 on the 9th of June, 2007 at 11:53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지난 설 이후로 오랜만에 집에 갔다 왔습니다. 어제 내려갔어요. 어머니께서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하셨거든요.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고, 목과 허리가 조금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병원에서 어머니를 뵙고 집에 갔는데, 저희 동네 들어가는 길이 사라졌어요-_-;;; 한밤중에 어두운데 길좀 찾느라 헤맸습니다. 마을 앞 큰길 공사중이거든요. 4차선 도로 새로 만드느라;;
어머니께서 입원하고 계셔서 집에 반찬이랑 좀 만들고 왔는데요. 오랜만에 하는거라 잘 안되더라구요. 대충 양파랑 어묵 볶아서 간장으로 간하고 고춧가루 좀 뿌리고 왔는데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지만 예전처럼 안되더라구요-_-; 국도 끓여놓고 왔는데 국을 끓인다는게 건더기를 많이 넣어가지고 완전 찌개 만들어 놨죠.
오늘 다시 병원가서 어머니 뵙고 올라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처음으로 “엄마, 사랑해”라고 하고 왔네요ㅎㅎ
Dreamgirls
Posted by 마냥 on the 6th of June, 2007 at 10:21 p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지난번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양파가 Listen이란 노래를 불렀지요. 그 뒤에 그 노래가 Dreamgirls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았어요. 어떤 장면에 나온 노래일까? 누가 불렀을까? 궁금해서 이제야 Dreamgirls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어째서 작년에 이 영화를 안봤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정말 좋았어요. 장면장면 삽입된 노래들도 무척 좋았구요. 가사도 재미있었어요. Listen. 양파가 부를땐 가사가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는데 영화에서 보니까 무척 안타까운 노래더군요. Listen을 불렀는데도 듣지 않고 가버리지요. James Early의 마지막 무대도 인상 깊었어요. James Early는 역시 신나는 노래가 어울렸지요.
음…. 그리고 즐겁게 살기 위해 일과 돈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일과 돈이 있다고 해도 즐거운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은 했어요.
내 바탕을 이루는 생각?
Posted by 마냥 on the 5th of June, 2007 at 9:01 am under 끄적끄적.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4 comments.아침부터 그냥 좀 끄적거리고 싶어서요ㅎ
오래전부터 저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을 하는데요. 최근에 그나마 좀 정리가 되는 생각이 있어요. 그게 뭐냐하면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 최대한 적응한다.”
이거예요-_-
설명을 더 하자면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도, 내가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적응해서 다름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거랄까요? 적응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인정(?)이나 무시(?)를 하구요.
여기까지만 생각하면 재미가 없죠?ㅎㅎ 이런 성격을 더욱 발전시켜 보자면
“환경에 적응 한 다음에 그 환경 내부에서 나에게 맞게 바꿔버린다!”
이런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ㅎㅎ 아직은 저 단계까지는 못갔지만 말이예요.
다음 무제한 실패했다
Posted by 마냥 on the 4th of June, 2007 at 8:42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평일에는 잘 체크하면서 꼭 쉬는날에는 깜빡 하네요-_- 이미 보름 전 쯤 한번 빼먹어서 전부 다 체크해야 했는데 어제 다시 깜빡했어요.
안타깝지만 1GB 추가는 되니까 뭐 그거라도 만족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