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샀어요. 원래 쓰던 가방은 아이찜에서 나온건데요. 워낙 오래 써서 낡았거든요. 얼른 효리마켓가서 하나 집어왔습니다.
가방 받아서 포장 뜯는 순간에는 생각보다 작았어요. 그래도 설마 A4 파일은 들어가겠지 하고 넣었는데, 또 생각보다 크네요. A4파일 하나에 책 두권이면 모양 이쁘게 잘 나올거 같아요.
내일 바로 메고 나가고 싶지만 이번학기는 주4파라는거ㅎㅎ 금요일에 데뷔할거예요.
가방샀어요. 원래 쓰던 가방은 아이찜에서 나온건데요. 워낙 오래 써서 낡았거든요. 얼른 효리마켓가서 하나 집어왔습니다.
가방 받아서 포장 뜯는 순간에는 생각보다 작았어요. 그래도 설마 A4 파일은 들어가겠지 하고 넣었는데, 또 생각보다 크네요. A4파일 하나에 책 두권이면 모양 이쁘게 잘 나올거 같아요.
내일 바로 메고 나가고 싶지만 이번학기는 주4파라는거ㅎㅎ 금요일에 데뷔할거예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한 내용 일단 적어 보자.
적고 보니깐 무슨 부족한 부분만 적었는데,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책상에서 공부하면서 스탠드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결국 샀네요. 높이가 생각보다 높아서 자리 잡는데 좀 어려웠어요.
사람눈이 참 간사한게, 잠깐 스탠드 켜 놓고 있다가 끄면 엄청 어두워 보여요. -_-
토익 보고 왔습니다. 모의 토익 한 번 보고 바로 실전 토익 봤네요. LC는 좀 헷갈리는게 많았구요. RC는 저한테는 별로 안어려웠어요. 뭐 문법문제 그런건 문법 알고 푸는게 아니라 대충 넣어봐서 자연스러운걸 고르기 때문에 장담은 못하지만요. RC 15분이나 남아서 어떻게 시간 보내나 하고 사치스런 고민까지 했네요.
오늘 본 토익은 지금 제 실력을 알아보려고 한 것이라서 지난번 모의토익처럼 공부 하나도 안하고 갔는데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어제 토익 준비하느라 진짜 오랜만에 연필 깎았습니다. 진짜 초등학교 이후로 연필 깎아본 기억이 없어요. 그때는 이쁘게 잘 깎았는데…
공부(라고 적고 게임이라 읽는다)하느라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있으니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요. 하나 장만했습니다. 색도 나름 괜찮고 솜도 푹신하니 좋은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단추 4개가 달려 있어서 중앙에 움푹 솟은 솜의 느낌이 참 …하네요.
양 옆에 지퍼가 있어서 지퍼를 잠그면 동그랗게 변해서 쿠션이나 베개로 쓸 수 있어요. 하지만 엉덩이로 깔고 앉은 걸 머리에 벨 이유가-_- 아, 중·고등학생이라면 학교에서 잘 때 필요하겠네요. 올리고 보니까 위에 사진 베개 글자 틀렸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