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24th of May, 2006 at 10:18 pm under 사는이야기.  This post has no comments.

그냥 오늘 하루 적어보고 싶었어요..

다시 포장
낮에 판매자 분과 통화를 했어요. 직접 시디를 들어보시구선, 제가 문제가 있다고 말한 트랙은 제가 노이즈로 느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교환할 물건을 보내줄 수는 있는데 더 이상 바꿔줄 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보내줄 물건이 또 같은 문제가 있으면 저 자신도 다시 교환해 달라고 하기 난감하고, 판매자쪽도 다시 보내주기에는 손해가 크기 때문에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다시 받았을때 모습 그대로 포장했어요. 내일 보내야겠습니다.

선거
투표용지가 전부 6장이나 되네요. 당장 내일인데 아직도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최소한 한번씩은 다 읽어보고 선택하는게 예의겠지요?


감기 걸렸어요. 뭐 걸린지 오래 되었지만요. 하지만, 작년에 기관지염을 앓았기 때문에 혹시 또 기관지염 아닐까 해서 공강시간에 병원에 갔다 왔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기관지염 처음 걸렸을때랑 비슷한대 의사선생님은 단순히 감기라고 하시네요.
종합병원을 외래 진료로 처음 가 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네요. 단지 놀란건 기본 진료비가 6,900원 이었다는거.. 기관지염이라 생각한 제가 X-ray를 찍느라 3,320원을 더 내고 나서야 이 정도면 개인 병원이랑 별 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진료 받고 그럴거라면 개인병원으로 가야겠어요. 덤으로 근처 약국에서 산 약도 4,000원.. 평소에 1,500원 넘어간 적이 없었는데..


무려 4,000원짜리 감기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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