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30th of August, 2007 at 2:40 pm under 네이비필드.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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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이비필드에 대한 글을 하나도 안적었지만, 사실 계속 하고 있습니다.

8월 4일에 포병 레벨이 98이 되었어요. 네이비필드에서 금장 네줄, 계급으로 대장입니다. 하지만 함장 레벨은 94여서 겉보기에 금장 네줄, 알고보면 금장 세줄, 중장이었죠ㅎ 배 옆에 표시되는 계급은 배에 탄 최고 수병 레벨 따라가고, 실제 방에서 찾을 수 있는 계급은 함장 레벨 따라가거든요.

이렇게 계급이 따로따로 표시되는 이유는 예전에 레벨 낮은 함장에 레벨 높은 포병을 태워서 위장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레벨 낮은 사용자들이 많이 속았다고 할까요…. 사실 함장 레벨 따라가는게 더 당연한것이 포병은 거래를 할 수 있지만 함장은 거래를 못해요. 그러니까 함장 진짜 계급이라 볼 수 있어요. ㅎ

아무튼 이제야 정말 진짜 금장 네줄, 대장이 되었습니다.

Posted by on the 29th of August, 2007 at 10:51 p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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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이수영 6집입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휠릴리”를 들었어요. 이제와서 이 노래가 왜 그렇게 좋은지…. mp3 구해서 듣다가 보니 어느새 CD가 와 있더라구요-ㅅ-

Posted by on the 27th of August, 2007 at 11:10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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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했습니다…만 방학때도 늘 학교에 가서 새로움이랄까? 그런건 덜하네요ㅎ 그래도 맨날 연구실에서 있다가 수업 들어가니까 좀 피곤하더라구요ㅋ

이번학기는 11학점만 들어도 되는데, 마지막 학기에다가 갑자기 막 공부하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에 여섯과목이나 신청했습니다. 두과목 여유가 있으니 일단 들어보고 영 마음에 안들거나 힘들면 빼자란 생각에서요.

월요일, 화요일 1교시가 조금 압박이긴 한데 오후시간이 완전히 비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ㅎㅎ

Posted by on the 18th of August, 2007 at 1:54 am under 놀자.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은하영웅전설4EX 윈도우판은 한글이 깨져서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제 제가 어쩌다 보니까 그 문제를 해결 해 버렸어요-_- 기쁜 마음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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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하기 전에는 왼쪽 아래에 정보윈도우 내용이 깨져서 나옵니다. 지금은 잘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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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에서는 오른쪽 정보패널이 깨져서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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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할 때는 전투상황이 깨져서 나오게 됩니다. 물론 패치를 하면 모두 한글이 깨지지 않습니다.

다운 받아서 은하영웅전설4Ex를 설치한 폴더에 압축을 풀어주세요. 원래 있던 파일에 덮어쓰기 하면 됩니다.

제가 패치한 방법은 정말 우연히 발견한 건데요. StrLib.dll 에 정보윈도우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TacLib.dll 에 정보패널과 전투상황에 관한 내용이 있구요. StrLib.dll 에서 hex editor로 “정보윈도우”를 찾았고 “정보윈도우” 앞에 “굴림체”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굴림체를 MS Gothic으로 바꿔보니까 마찬가지로 글꼴이 깨지기는 하지만 바뀌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글꼴로 막 바꿔보다가 아무 생각없이 “굴림체” 부터 몇 바이트 앞에 16진수 영역에 80 이라는 숫자를 00으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정보윈도우에서 한글이 잘 나오더라구요-_- 사실 원리는 저도 몰라요ㅎ 그래서 이 경험을 바탕으로 TacLib.dll 에서도 “굴림체” 를 찾아 몇 바이트 앞에 있는 16진수 80을 00으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정보패널과 전투상황도 잘 나오네요ㅎ 원리를 아시는 분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on the 15th of August, 2007 at 9:33 p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6 comments.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방출이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회원들끼리 자기가 안쓰는 물건을 서로 나누어 주는 거예요. 저도 최근에 안쓰는 컴퓨터 부품을 나눠주고 그랬어요.

그러던 중에 어느분께서 방출게시판에 이 디카를 올리셨습니다. 전 평소에 디카가 없어서 핸드폰으로 찍거나 아니면 PDA로 찍었어요. 그러면서 디카 하나 있으면 좋겠다 했죠. 아무튼 얼른 방입신청을 했습니다. 전부 6명이 신청했는데 운 좋게 제가 당첨되었어요ㅎ 그리고 어제 디카를 받았습니다.

HP Photosmart 435.jpg
바로 이 모델이예요. HP에서 디카 시장에 진입할 무렵에 내놓은 모델이예요. 크기는 생각보다 작고 귀여워요ㅎㅎ 그냥 무슨 1회용 카메라 정도 크기? 화소수는 334만이라고 디카 스티커에 붙어있네요. 안타깝게도 촛점은 85cm 이상 거리에만 맞춰져 있어서 접사는 할 수 없어요. 그리고 메모리는 16MB 내장에 SD카드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바로 또 SD카드 하나 질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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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마켓에 가 보았더니 마침 2GB짜리 SD카드가 괜찮은 게 있더라구요. SD카드 리더기까지 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이 디카로 창밖을 찍어보았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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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ation 약간 손보고 크기 줄였어요. 어때요?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