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for March of 2008
- 비가 옵니다. (29th of March, 2008)
- X41 분해 (29th of March, 2008)
- X41 바탕화면 갈무리 (28th of March, 2008)
- 윈도우XP용 심볼릭 링크 프로그램 (26th of March, 2008)
- X41 일본어 키보드를 마음에 들게 고치기 (26th of March, 2008)
- 털썩... (25th of March, 2008)
- Thinkpad X41 (16th of March, 2008)
- TV카드 개조하기 (10th of March, 2008)
- WinM 비슷하게 꾸민 NexusFile V (8th of March, 2008)
- Vertical Mouse 3 (8th of March, 2008)
- 착각 (8th of March, 2008)
- 침몰하면 손해 (2nd of March, 2008)
- 노트북을 갖고 싶어요. (2nd of March, 2008)
- 하고 싶은 취미 (2nd of March, 2008)
- 더 중요한 건 목표 (2nd of March, 2008)
Posted by 마냥 on the 8th of March, 2008 at
5:49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며칠동안 집에 갔다 왔습니다. 오늘 올라올 표를 미리 끊었는데, 이런 실수를 했네요.

정읍역에 도착해서 시간표를 보는데, 저 기차가 없는 거예요. 뭔가 이상해서 몇 번이나 보다가 깨달았습니다-_- 결국 예매한 보람도 없이, 새로 끊어야 했죠.

다행히 여행 변경으로 해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웃긴 건 안좋은 자리로 바뀌면서 수수료 내고도 돈을 돌려받았다는 거~
Posted by 마냥 on the 2nd of March, 2008 at
11:04 am under 네이비필드.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오랜만에 네이비필드 하고 있습니다. 작년 미국 최종전함 몬타나까지 찍은 이후로 더 이상 유료 결제는 자제하고 있어요. 그랬더니 적자가 나네요ㅜㅜ

이게 이겼을 때 얻는 Credits과 Points 입니다. 이번판은 이겨서 5714 Credits을 벌었죠. 근데 침몰해서 수리비용이 5377 Credits이 나왔습니다. 간신히 흑자죠?
그런데 사실 빠진게 있습니다. 네이비필드에서는 포탄도 사야 합니다. 평소에 쓰는 HE탄 한 클립이 95 Credits이 듭니다. 한 게임 평균 8~12 클립을 씁니다. 대충 눈짐작으로 계산해서 1000 Credits 정도가 더 빠져나간다는 이야기지요. 그럼 이겨도 적자입니다ㅜㅜ
물론 숫자가 별로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지고 있는 Credits가 점점 줄어드는 거 보기가 힘드네요^^;
Posted by 마냥 on the 2nd of March, 2008 at
1:26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여기에 이 글을 적고 누군가가 그럼 사면 어때? 하면서 살짝 떠밀어 주기만 해도 바로 살 거 같지만, 그래도 적어봅니다.
꼭 집어 말하자면 가장 가지고 싶은 노트북은 ThinkPad X61T입니다. 그렇지만 이건 가격대가 무척 높지요. 이제 제가 돈을 번다고 해도 벌써부터 이렇게 쓸 정도는 아니니까요.
그럼 약간 눈을 낮춰서 현실적인 목표까지 내려와 봅니다. 어차피 지금 데스크탑을 쓰고 있고, 무척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굳이 좋은것으로 살 필요가 없거든요. 그럼 ThinkPad X41, X31 까지 내려옵니다. 가격대가 중고로 충분히 부담할 만 합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다닐 회사는 보안 때문에 아마 노트북을 들고 출퇴근을 할 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평소에는 노트북을 집에 두고 다녀야 합니다. 그럼 노트북을 사는 이유가 사라집니다.
그럼 맨 처음으로 가서 왜 노트북을 가지고 싶을까? 하면 ThinkPad라는 노트북이 주는 이미지 + ThinkPad를 사면 윈도우 대신에 리눅스를 깔아서 가지고 놀고 싶은 마음으로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고 나면 그래 지금 당장 노트북을 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글을 다 쓰고 나서 자고 일어나면 또 노트북을 사고 싶어질 거 같아요^^;
Posted by 마냥 on the 2nd of March, 2008 at
1:07 am under 끄적끄적.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하고 싶은 일을 이야기 하는 건 무척 어렵습니다. 그냥 막연히 생각하면 많은데 머리속에서 끄집어 내는게 쉽지 않아요.
그에 비해 하고 싶은 취미로 범위를 조금 줄이면 몇가지가 있습니다.
- 피아노 배우기
- 노래 배우기
- 댄스 스포츠
- 승마
피아노는 정말 고등학교 때 부터 배우고 싶은데 맨날 핑계만 대면서 미루었어요. 사실 지난 4학년 2학기에 학교 근처 학원을 다닐려고 마음먹었는데, 하루 이틀 미루다가 안했어요. 노래는 그냥 가요 말구요. 성악까지는 안되더라도 비슷하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싶어요. 댄스 스포츠도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이것도 피아노랑 비슷하게 하려고 다 알아보고선 막상 하지 않고 미룬 것. 마지막 승마는 신입사원 교육 받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무척 즐거울 거 같아서요^^;
지금 당장은 아직 살 곳도 정해지지 않아 하기 어렵지만, 길게 계획을 세워서 꼭 해 봐야겠습니다.
Posted by 마냥 on the 2nd of March, 2008 at
12:59 am under 끄적끄적.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정말 최근에 알게 된 사실.
“열심히 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물론 제가 한 생각은 아니구요. 교육 받고 또 인터넷 하면서 다른 생각 하면서 받아들인 사실입니다. Red Queen Effect라고 있죠? 주위 환경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 있으려면 계속 뛰어야 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목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