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회색 막대를 움직여서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요.
Posted by on the 20th of July, 2012 at 10:28 pm under 끄적끄적.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이번주는 왜 이리 일 하기가 싫던지… 입사 5년차 직장인 사춘기가 오려나 싶다.

정신차리고 했으면 월요일에 발견했을 문제를 오늘에야 찾아서 금요일 밤 늦게 다들 퇴근할때 퇴근도 못했다.

하고 싶은것고 많고 공부하고 싶은것고 많고 해야 할것도 많은데 작심삼일도 못하고 이상하게 시간을 보냈네. 하나씩 천천히 차근차근 다시 해보자.

Posted by on the 18th of June, 2012 at 12:21 a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최근에 하고 있는 공부겸 취미. 만만하게 봤다가 세번째 문제에서 너무 많이 힘들었다. 결국 15번째에 성공했지만.

처음엔 지출내역이 1센트 단위 내에서 같다는 의미가 뭔지 몰랐고, 두번째는 1센트 단위 내에서 같아지도록 전달되어야 하는 최소 액수가 뭔지 몰랐고, 세번째는 온라인 채점 시스템에서 float과 double 차이로 계속 Wrong Answer가 나는 것을 몰랐다.

문제 자체로만 보면 12번째에서 풀었는데, 마지막 float과 double차이 때문에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몰라 무척 짜증이 났다. 관련 포럼에서 float 대신에 double을 써보라고 해서 설마 했는데 그게 문제였다.

아무튼 문제 풀었으니까 얼른 자야지.

Posted by on the 18th of May, 2012 at 11:45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홈페이지를 꽤 오랬동안 방치했다. 다시 천천히 하려고 보니 몇가지가 고민이다.

  1. Winamp 가지고 놀기를 어떻게 할까? 과감히 정리할까?
  2. 정리하면서 게시판도 같이 정리할까?
  3. 방명록도 읽기 전용으로 하고 WordPress용으로 추가하자.
  4. 위키는 어쩌지? WordPress 위키를 일단  찾아보자.
  5. 블로그를 첫페이지로.

한일 정리

  • moniwiki 버전 업데이트
  • blog 메뉴에 이전 메뉴 추가
  • 접속하면 blog로 바로 접속
  • 게시판, 방명록 읽기 전용 설정
  • WordPress용 방명록 추가
  • 예전 방명록 테마 수정
  • 게시판 테마 수정
  • moniwiki 테마 수정
Posted by on the 11th of April, 2012 at 6:36 pm under 컴퓨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예전에 산 X41에 다시 젠투리눅스를 깔아서 쓰고 있습니다. 서너달에 걸쳐서 세팅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gnome power manager를 쓸 때 xset dpms force off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같은 현상을 겪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해결책으로 xset dpms force off를 하기 전에 gnome-power-manager를 죽이거나, 아니면 2초 간격으로 계속 xset dpms force off를 하거나 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아래 링크에서 좋은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http://ubuntuforums.org/showthread.php?p=11529840

xset dpms force off 대신

xset s blank; sleep 1; xset s activate

를 하면 됩니다.

Posted by on the 8th of April, 2012 at 6:25 p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타이타닉을 다시 봤다.

Titanic 3D Poster

14년전 혼자 극장에 가서 봤었다. 그때도 나름 재미있게 본거 같은데 오래 전이라 자세히 기억은 안난다. 다만 여기저기에서 많이들 보고 하니까 궁금해서 가서 본것 같다.

그 뒤로 가끔 TV에서 방영할 때 볼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때는 별로 재미가 없었다. 화면이 작아서 그런건지, 유치해 보였던 건지. 그렇게 나에게는 그냥 예전에 봤던 영화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14년만에 다시 본 타이타닉은 예전 기억을 모두 바꾸어 놓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런지 정말 슬펐다. 커다란 화면에서 다시 보는 영상들도 무척 좋았다. 이게 14년전 영화라니, 이번에 새로 나온 영화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다. 세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이렇게 다시 극장에서 보길 잘 했다. 아내도 처음엔 그렇게 기대를 안했단다. 그러던 아내도 보고난 뒤 바로 생각이 바꼈다. 둘다 당분간 타이타닉에 빠져 지낼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