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on the 11th of October, 2005 at 11:51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정읍이라 그런건지 특별한 아르바이트는 없네요. 어디에나 있는 PC방, 주유소, 편의점, 배달.. 그래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하나 잡고 할 생각입니다. 사실 아르바이트를 하는게 처음이라서 많이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요.

Posted by on the 5th of October, 2005 at 12:10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제 고모와 고모부께서 하시는 칼국수 전문점 밀밭하우스입니다. 시원한 해물칼국수, 얼큰한 얼큰이칼국수, 수제비, 해물파전, 해물김치전.. 이런저런 맛있는 음식을 싸게 많이 먹을 수 있어요. 김치도 직접 담가 맛있어요.

가는길

1, 6호선 석계역이나 6호선 돌곶이역에서 내려서 장위사거리로 온 다음 광운대학교가는길로 가면 왼쪽길에 Family Mart있는 골목에 있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빨간 점 있는 부분.
밀밭하우스 찾아가는길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연두색 계열 간판입니다. 왼쪽에서 두번째집.
밀밭하우스

Posted by on the 3rd of October, 2005 at 11:39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제대하고 나서 처음으로 서울에 가 친구들을 보고 왔습니다. 군대에서 선임이었던 친구들은 밀리오레와 두타에서 일하고 있어서 덕좀 많이 봤어요. 특히 이쁜 옷 골라준 친구야 정말 고맙다!

짧은 시간동안 여러명 만나느라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밥만 먹구 왔지만, 그래도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내년에 복학하면 같이 다닐 친구도 있고, 고시공부 하느라 열심인 녀석도 있고, 제대해서 학교 다니는 녀석들도 많이 부럽고..

동생 면회도 갔다 왔어요. 내 동생은 군대 간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어느새 일병입니다. 역시나 제가 아니니까 빨리 가네요ㅜㅜ

Posted by on the 1st of October, 2005 at 1:03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오전에 작은아버지 따라 서울에 왔습니다. 간단히 점심 먹고 큰고모댁에 갔어요. 큰고모는 “밀밭하우스”라는 칼국수전문점을 하시는데, 점심을 먹었지만 또 맛있는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저녁에 군 생활중에 만난 친구(둘 다 제 분대장이었고, 한명은 아버지 군번)를 만났습니다. 원래 옷을 사러 간 거였는데 비가 워낙 많이 와서 옷은 못사고 신발만 하나 샀어요. 처음으로-_-두타도 가보고. 친구들이 두타랑 밀리오레에서 일하고 있어서 덕좀 많이 봤네요. 오늘 못산 옷은 일요일에 다시 만나 사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동생 면회도 가고, 일요일에는 고등학교 친구 보고, 다시 옷도 사러 가고.. 많지 않은 시간 동안 친구들 많이 만나고 내려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