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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the 2nd of November, 2009 at 12:52 a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오랜만에 영화 봤어요^^

The Time Traveler's Wife

안그래도 회사 다니면서 반년정도 여자친구랑 제대로 만나지 못했는데, 영화 같은 상황이면 완전 못견딜거 같아요. 중간에 흐름이 약간 지루해지는 감이 있기는 하지만 시간여행이란 소재를 특이하게 잘 다뤘다고 생각해요.

여기부터는 스포일러- (read more)

Posted by on the 1st of February, 2009 at 11:20 p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소는 말이죠..

oldpartner

예전에 농사짓는 집에서는 가장 중요한 일꾼이었죠. 소 한마리로 모든 농사를 지었으니까요. 요즘은 기계로 다 하지만요. 어렸을 때 저희집도 소를 키웠어요. 우리집 소가 일했던 기억은 없지만, 동네 다른집 소가 논밭 갈고 일하는 모습은 기억이 납니다.

그 커다란 덩치에 정말 순진한 커다란 눈망을울 가지고 입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여물을 먹으면서 음메~ 하는 소를 생각하면 정말 보기만 해도 흐뭇했을거예요. 그런 소와 40년을 같이 보내신 분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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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 the 18th of January, 2009 at 11:06 p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이건 2주전에 봤어요ㅋㅋ

yesman

1월 1일에 여자친구 보고 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포스터를 봤는데, 갑자기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예요ㅋㅋ 뭔가 영화니까 인정해주마 이런 장면들도 있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다른 무엇보다,? 이것저것 배우고 하는 부분은 정말 부러웠어요. 저도 하고 싶지만, 시간 없다고 피곤하다고 안하게 되니까요.

결말이 뻔히 보이는 영화였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Posted by on the 18th of January, 2009 at 11:00 p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작년에 봤는데 이제야 적네요^^;

ponyo

작년에 보고 와서 적으려니까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인어공주의 미야자키 하야오 판이랄까요? 포뇨도 귀여웠고~? 애니메이션이 뭔가 정말 신기하게 표현을 잘 한거 같아요. 보고 나와서는 포뇨 노래가 입에 붙어가지구요ㅋㅋ 포~뇨 포뇨 포뇨 오사카나노코~ 이랬네요^^

Posted by on the 26th of October, 2008 at 10:43 am under 보고읽고듣고.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5일전에 본 영화, 공작부인 입니다.

시대 상황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게 이해가 되면서도, 많이 슬픈 영화였어요. 주인공 입장에서요. 그래도 공작이 미숙하지만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손을 잡고, 공작부인에게 친구가 생겨서 그나마 해피엔딩이랄까요.

아이들 때문에 집으로 돌아오는 부분에서는 선녀와 나뭇꾼이 생각나더라구요ㅎㅎ 여자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여자친구도 같은 생각 했다면서, 역시 아이는 많이 낳으면 안돼~ 이러더라구요^^;;

역시 보고 온지 며칠이 지났더니 생각이 잘 안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