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회색 막대를 움직여서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요.
Posted by on the 6th of February, 2018 at 10:51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iwinv에서 perl CGI script를 어떻게 했나 궁금하신 분이 계셔서 정리 해 봅니다.

안 해본 방법

홈페이지를 옮기고 나서 perl CGI script가 동작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게시판에 문의를 넣어봤습니다. 거기에 이런 답변을 받았습니다. 답변 받은 내용이니 아마 될 거 같은데 전 답변을 확인한 시점이 이미 아래 적을 PHP를 만든 뒤여서 확인은 안했습니다.

안녕하세요.

iwinv 입니다.

웹호스팅에서 perl과 cgi 기능을 이용 하실 수는 있으나, 웹방화벽을 사용 하고 계시면 정상적으로 이용 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관리 콘솔 – 계정 – 웹방화벽 off 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HP wrapper script로 돌리는 방법

php로 직접 perl cgi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HTML로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php
echo "<!--".PHP_EOL;

$num_get = count($_GET);
$num_post = count($_POST);

echo " # of _GET:".$num_get.PHP_EOL;
echo " # of _POST:".$num_post.PHP_EOL;

$param = "";

if($num_get > 0)
{
    foreach($_GET as $key => $value)
    {
        echo $key.'='.$value.PHP_EOL;
        $param = $param."$key=$value&";
    }
}

if($num_post > 0)
{
    foreach($_POST as $key => $value)
    {
        echo $key.'='.$value.PHP_EOL;
        $param = $param."$key=$value&";
    }
}

echo "-->".PHP_EOL;

exec("QUERY_STRING=\"$param\" /usr/bin/perl ".dirname($_SERVER['SCRIPT_FILENAME'])."/pldbbs.cgi", $output);

$header_found = 0;

foreach($output as $line)
{
    if($header_found == 0)
    {
        if(strlen($line) > 0)
        {
            continue;
        }
        else
        {
            $header_found = 1;
        }
    }    

    $line = str_replace("pldbbs.cgi", "pldbbs.php", $line);
    echo $line.PHP_EOL;
}
?>

GET 또는 POST 변수들을 만들어서 QUERY_STRING으로 전달하고 perl을 이용해 직접 스크립트를 실행합니다. 실행한 결과에서 http header 부분을 제거하고 html 부분에서 pldbbs.cgi를 pldbbs.php로 바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사용한 방명록을 읽기 전용으로 바꿨기 때문에 이 정도 수정으로 충분 했습니다. 쿠키를 쓰는 경우는 해당 코드를 추가로 구현해야 합니다.

덧붙여서 cgi 파일 소스가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htaccess 파일을 추가해서 소스가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Files ~ "^.*\.([cC][gG][iI]|[lL][oO][gG])">
order allow,deny
deny from all
satisfy all
</Files>
Posted by on the 4th of March, 2016 at 12:30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오랜만에 블로그 업데이트

한동안 글을 안썼더니 뭔가 적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적으려고 보니 워드프레스 버전이 낮아서 신경쓰였다.

워드프레스 업데이트를 하려는데 -> 홈페이지를 git으로 관리함 -> NAS에 git 업데이트 해야 함 -> 그런데 지금 당장 git 작업할 리눅스가 없음 -> 데스크탑 PC에 리눅스를 깔아야지 -> 귀찮다 -> 안해

이걸 계속 반복했다.

결국 클리앙에서 발견한 babun을 설치하고 윈도우에서 git 작업을 했다.

앞으로 계획

  1. Theme 변경
  2. 사실상 의미가 없는 위키 페이지를 워드프레스 페이지로 이동
  3. 마찬가지로 사실상 의미가 없는 기존 게시판 제거
Posted by on the 4th of February, 2015 at 1:20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지난달에 첫째 돌잔치를 했다. 원래 이런 후기를 남기지 않지만 돌잔치를 하면서 아쉬운 점들이 있어서 혹시나 나중에 둘째도 돌잔치 하면 참고하려고 남긴다.

장소

집 주변 패밀리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보통 돌잔치도 결혼식처럼 6개월 전부터 장소를 잡는다고 하는데 우리는 애초에 돌잔치 생각이 없었다가 주위 권유로 했던 거라 3개월 정도 남은 시점이었다. 다행히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이 가능했다.

패밀리 레스토랑과 연계된 이벤트 회사가 있었는데 그쪽은 이용하지 않고 직접 업체를 섭외했다. (돌상, 사진 촬영 등)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서 30명 예약했다. 돌잔치 장소는 작은 방 3개를 합쳐놓았는데 맨 앞에 돌상과 스크린이 있고 가로로 세 테이블이 붙어서 세줄, 총 36명자리가 나왔다. 테이블 간격은 그리 넓지 않았다. 돌아다니는데 불편은 없지만 아이와 같이 걸어가기엔 좁았다.

돌상 배경과 스크린이 같이 있어서 스크린으로 사진을 보여주면서 돌 진행할 수 없었다. 돌 진행할 때는 스크린을 올리고 프로젝터를 끄고 했다. 각 테이블 위에 조명이 있는데 높이가 낮은 편이라 뒷줄에서는 스크린이 가려 제대로 볼 수 없었다.

따로 음향시설이 없어 앰프가 달린 스피커를 주는데 스피커가 앞쪽 바닥에 있어서 뒤에는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

음식은 다행히 다들 입맛에 맞은 듯하다.

돌상

인터넷으로 전통 돌상 입식 대여 예약했다가 일주일 앞두고 출장으로 변경. 돌잔치를 12시에 하는데 실제 돌잔치 준비는 11시부터 해야 한다. 그런데 대여로 할 경우 돌상 물건도 옮기고 설치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실제로 돌잔치 당일 25분 늦게 도착해서 사진 촬영에 지장이 있었다. 돌상을 출장으로 했기에 망정이지 대여로 했으면 돌상 차리느라 사진 하나도 못 찍을 뻔 했다. 대여로 했을 경우 돌상에 올릴 떡과 과일도 직접 준비해야 한다.

출장오신분이 단순히 돌상 준비만 하시지 않고 돌잔치 진행까지 같이 해주셔서 진행이 수월하게 되었다. 돌상에 올라온 과일과 떡도 걱정했던 것과 달리 괜찮았다.

한복

돌잔치 하루만 입을 거라고 해서 대여를 생각했는데 명절에도 입고 또 처남이 돌복을 기념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좋아보여서 한복을 구입했다. 한복 구입도 엄마가 직접 만드는 한복과 한복집에서 만드는 한복을 고민하다 한복집에서 했다. 엄마표도 좋으나 맞벌이 하는 관계로 직접 만들 엄두가 나지 않았다.

전복, 돌복, 돌띠, 복건 전부 구매했으며 아이에게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다.

돌떡

돌상 업체에서 출장 시 돌상에 올라오는 떡은 제공하나 손님들에게 드리기에는 양이 적기 때문에(종류별로 1kg, 세 종류) 별도로 떡을 주문했다. 백설기와 수수팥떡으로 조그만 상자 40개 포장. 집 근처 동네 떡집으로 백일 떡도 여기에서 했다.

돌 답례품

처음에는 수건을 생각했으나 아이 이름이 들어간 수건이 나중에는 걸레가 되는 것이 신경 쓰여서 컵으로 했다. 유리컵에 아이 이름과 생일을 인쇄했다. 2개 1세트로 50세트 (최소 주문수량). 유리컵은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제조라라고 함. 컵 자체는 마음에 드나 최소수량이 많아 답례품 드리고도 15세트가 남았다.

초대장

아이 태어났을 때 사진과 최근 사진 2장을 이용해서 간단히 초대장을 만들었다. 메신저 이미지와 실제 출력할 초대장을 만들었는데 초대장은 2매밖에 쓰지 않았다.

성장 동영상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돌잔치 2주 전까지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해 성장 동영상을 만들었다. 처음엔 무료 프로그램 Lightworks를 썼다가 자꾸 crash가 나서 Adobe Premiere Elements로 만들었다.

성장 동영상 외에 사진은 PowerPoint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돌 스냅

돌잔치 장소가 잡히면 가장 먼저 예약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여러 스냅 작가 사직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는 작가를 예약해야 한다. 우린 원래 하고 싶은 작가가 있었는데 예약을 늦게 하는 바람에 하지 못하고 나중에 다시 작가를 찾아서 예약해야 했다.

작가님이 인상도 좋고 성격도 좋으신 듯. 아이가 처음 보는데도 낯가림이 없는 것처럼 잘 웃게 만드셨다. 아침에 준비가 늦어 돌잔치 장소에 늦게 도착했으나 그래도 아무런 불만 없이 촬영을 해주셨다. 중간 중간 가족들이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구에도 흔쾌히 다 받아주셨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돌 스냅 작가가 촬영을 하니 가족들이 아무도 핸드폰이나 카메라로 사진을 찍지 않았다-_-a 하다못해 돌잡이 하는 거 동영상이로 찍었어야 하는데. 게다가 결과물은 빨라도 한 달 뒤에나 받아볼 수 있어서 그동안 돌잔치 사진이 하나도 없다. @_@

엄마 아빠

엄마랑 아빠도 사진을 같이 찍으니까 미용실에서 머리를 했다. 보통 미용실이 10시~11시에 문을 여는데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9시에 예약을 했다. 처음에는 평소에 가는 미용실을 예약하려 했으나 걸어서 10분정도 가야 하기 때문에 집 바로 앞에 있는 미용실에서 예약을 했다. 머리는 예쁘게 잘 됐다.

한복은 결혼할 때 한 것으로 입었다.

아이 컨디션

위에 모든 것이 잘 준비됐어도 아이가 준비가 되어야 한다. 돌잔치를 일주일도 안남기고 갑자기 고열이 올라 돌잔치를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다. 계속 해열제를 먹이며 잘 관리한 끝에 돌잔치를 이틀 앞두고 열이 내렸다. 열꽃이 올랐지만 얼굴에는 거의 피지 않았다.

돌잔치 당일에는 7시 반에 일어나 엄마아빠를 깨우더니 도로 자서 10시에 일어났다. 밥 먹고 씻고 11시 반부터 2시까지 돌잔치 내내 우는 일 없이 잘 웃으며 보냈다. 덕분에 초보 엄마아빠가 돌잔치를 잘 치룰 수 있었다.

중간 중간 배고플 때 분유를 제때 못 먹이고 점심 이유식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전자레인지로 데웠는데 너무 딱딱해져서 제대로 먹지 못했다. 간식으로 귤이나 바나나라도 챙겨야 했는데 그러지 않아 돌잔치 내내 제대로 먹이지 못했다. 아이 생일인데 어른들만 맛있는 거 먹고 정작 주인공은 굶은 셈이었다. 돌잔치 끝나고 집에 와서 피곤했는지 잠을 오래 잤다. 밤 9시가 넘어서 깨워 제대로 저녁을 먹일 수 있었다.

Posted by on the 20th of January, 2013 at 3:37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며칠 전 모니터 고민한다고 글 올리고 나서도 계속 고민을 했다. Dell U2412M이랑 HP ZR24w 가지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계속해서 만족이나 실리냐에서 선택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생각지도 못한 Dell U2410 선택지가 나왔다. 우연히 중고장터에서 Dell U2410을 찾았다. U2412M 가격보다 싸면서 내가 원하는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구매 예약을 하고 어제 직접 가서 사왔다.

U2410-box

24인치라 박스도 제법 크고 무게도 나가서 들고오는데 쉽지 않았다. 원래 쓰시던 분이 깨끗하게 썼고 박스 구성품도 하나도 안버리고 그대로 포장을 해 주셨다. 마치 새 모니터 같다.

U2410

원래 쓰던 모니터를 오른쪽으로 옮기고 Dell U2410을 왼쪽에 두었다. 그런데 컴퓨터 책상이 작아서 모니터만으로도 가득찼다. 어쩔수없이 스피커들은 모니터 뒤로 숨었다ㅎㅎㅎ.

Posted by on the 20th of September, 2012 at 8:11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4 comments.

모바일 페이지

가끔 핸드폰으로 홈페이지 들어오는데 조금 불편하다. 워드프레스만 모바일 페이지로 만들어 봐야겠다.

웹 호스팅 바꾸기

2008년부터 팀장닷컴에서 한달에 250원짜리를 쓰고 있다. 지금까지는 충분했는데 HDD 300MB는 너무 작다. 웹호스팅 업체 정보를 찾다가 클리앙에서 다른 사람이 정리한 호스팅 서비스를 발견했다.

후보는

  1. 엔플린트
    계정 2GB, DB 무제한, 메일 1개(20MB), 첫번째 공지사항 2011년 10월 19일, 6개월 3000원(부가세 별도, 연 6600원)
  2. 도미노 호스팅
    계정 1GB, DB 무제한, 메일 1개(30MB), 첫번째 공지사항 2011년 11월 24일, 월 1000원(부가세 포함인듯, 연 12000원)
  3. 웹비 http://web-bi.net/
    계정 무제한, DB 무제한, 메일 1개(30MB), 첫번째 공지사항 2003년 10월 8일, 12개월6000원(부가세 포함)

적고보니까 웹비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