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회색 막대를 움직여서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요.
Posted by on the 3rd of November, 2009 at 12:46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퇴근하고 보니까 이런 메일이 왔더라구요.

nexon-new-id

올해 초 쯤인가? 확인했을 때만 해도 주민번호 도용이 없었는데, 그 사이에 어디선가 유출되었나 봅니다. 다행이 넥슨이 이렇게 메일로 알려줘서 알게 되었네요.

바로 개인 정보 관리 사이트를 찾아서 확인했습니다. 세곳이 나오더라구요.

피망, PlayNC, 던전앤파이터

일단 전부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고, 실명인증 차단 서비스 신청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실명인증 관련된 곳이 제가 알기로는 세곳이 있는데, 실명인증 차단 서비스가 한달에 990원 유료네요-_-

인터넷 초창기에 중복가입 막는다고 주민번호 받았던 웹사이트 제작자들이 참 밉습니다.

Posted by on the 18th of September, 2009 at 12:22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4 comments.

작년에 지금 사는 원룸으로 이사와서 전기 요금 자동 납부 신청할 때 분명히 TV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몇 달 동안은 TV수신료가 나오지 않았다.

오늘 우연히 이번달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았는데, TV수신료가 있네.. 한달에 2500원씩 꼬박꼬박 찾아보니까 작년 12월부터 10개월 동안 25000원이나 더 내고 있었다.

오늘은 시간이 늦었고, 내일 따져봐야겠다.

<2009/09/18>

한전에 확인해 보니까 TV 없다고 고지한 이후부터 1년 후에 다시 자동으로 TV가 등록된다고 한다. 말도안돼. 자기들 편할려고 무조건 등록 시키고 나중에 말 나오면 그때야 환급해주고. 완전 지네 편의주의네..

Posted by on the 11th of September, 2009 at 11:43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회사에서 IBM UltraNav Keyboard를 쓰고 있습니다. UltraNav키보드는 IBM Thinkpad 노트북에서 키보드만 떼어놓은 모습을 하고 있어요. 한가운데 있는 빨간 트랙포인트가 정말 편합니다.

그런데 UltraNav는 예전 Thinkpad 노트북 키보드를 기준으로 만들어서 Windows 키가 없어요. Windows key를 많이 쓰기 때문에 없으면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전 차선책으로 일본어판 UltraNav를 구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업그레이드 된 키보드가 나왔습니다. ThinkPad USB Keyboard라는 이름으로요. 다른것보다 넓은 ESC, Delete 키와 추가된 Windows 키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질렀어요ㅎㅎ

ThinkPadKeyboardOrder

지금 배송 중이랍니다.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

Posted by on the 25th of July, 2009 at 12:55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가계부를 2006년 부터 적었으니까, 적은거로만 따지면 3년째다. 그렇지만,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고, 가계부를 적었으면 어떤 돈이 얼마나 나갔는지 따져봐야는데, 적기만 하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이런 와중에, 요즘 가계부 적는것도 게으름을 피웠더니 돈이 안맞는 경우가 생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랬던가? 이번달 까지로 가계부 파일을 나누고, 다음달 부터 다시 시작 해야겠다.

Posted by on the 25th of July, 2009 at 12:43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2 comments.

두달만에 포스팅.

회사일이 바쁘니가 일상생활이 게을러진다. 집에 와서 하는 일이라고는 잠밖에 없다. 두달 전 시작했던 팔굽혀 펴기 100개 도전도 한달 전 회사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피로 때문에 포기했다.

두달 사이에 집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정말 간신히 PC와 침대와 빨래건조대만 남기고는 엉망이다. 그때그때 치워야 하는데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까 지금은 엄두가 안난다-_-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부지런 떨었다가 다시 그냥 침대에 누워버렸다.

작년 이맘때쯤, 야근해도 8시 전후로 퇴근했던때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