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회색 막대를 움직여서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요.
Posted by on the 12th of May, 2009 at 11:16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이트. 6주간 팔굽혀 펴기 100개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안그래도 운동을 너무 안해서 팔굽혀펴기랑 윗몸 일으키기를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5월 8일 첫번째 테스트 결과는 20개. 이걸 바탕으로 오늘 4일만에 1주차 1일 프로그램을 했다. 결과는 10개, 12개, 7개, 9개, 17개로 총 55개. 네번째 9개는 원래 7개인데 깜빡하고 더 했다.

회사일이 바빠 제대로 할 지 약간 걱정이지만^^; 이틀 간격으로 꾸준히 해야겠다.

홈페이지 : http://hundredpushups.com/index.html
내 기록 : http://www.pushupslogger.com/plog/show_user/36453

Initial test (05/08) : 20

1주차 1일(05/12) : 10-12-7-9-17, 55
1주차 2일(05/14) : 10-12-8-8-22, 60
1주차 3일(05/16) : 11-15-9-9-22, 66

2주차 1일(05/18) : 14-14-10-10-20, 68
2주차 2일(05/20) : 14-16-12-12-22, 76
2주차 3일(05/22) : 16-17-14-14-22, 83

중간테스트(05/26) : 30

3주차 1일(05/28) : 14-18-14-14-25, 85
3주차 2일(06/01) : 20-25-15-15-30, 105
3주차 3일(06/04) : 22-30-20-20-, 92, 마지막 세트 포기 다시 해보자.
3주차 3일(06/06) : 22-30-20-20-30, 122

4주차 1일(06/09) : 21-25-21-21-33, 121
4주차 2일(06/12) : 25-29-25-25-42, 151
4주차 3일(06/15) : 29-25, 다시 해보자.
4추차 3일(06/16) : 29-33-29-29-45, 165

중간테스트(06/19) : 50

5주차 1일(06/20) : 36-40-30-24-40, 170
5주차 2일(06/23) : 19-19-22-22-18-18-22-50, 190
5주차 3일(06/27) : 20-20-24-24-20-22-22-50, 202

Posted by on the 1st of March, 2009 at 10:47 a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4 comments.

팔자에도 없는 햅틱을 쓰게 됐습니다.

sph-w4200

제 미라지가 문제가 있었어요. 액정이 꺼진 상태에서 문자가 오면 액정이 켜지면서 진동이나 알림음으로 문자가 오는걸 알려줍니다. 그런데 종종 문자가 왔을 때 안알려주고 있다가 제가 직접 핸드폰을 쓰려고 전원버튼을 눌러서 켜면 그제서야 알려주더라구요. 이 문제 때문에 본의아니게 문자 확인을 안한다는 오해도 사고 해서 수리를 하러 서비스 센터에 갔습니다. 사실은 이미 한번 같은 문제로 수리 받았는데, 해결이 안되서 두번째였어요.

예전에 수리해주신 기사분이 다시 수리를 해 주셨습니다. 확인해보니까 최신버전 펌웨어에서 해결 된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꺼도 이미 최신 롬업을 끝낸 상태거든요. 그래서 MITs Upgrade 프로그램 말고 공정에서 쓰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롬을 받아준답니다.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30여분 걸린대요. 그런데 30여분 지난 후에 확인해 보니까 롬을 다운 받다가 보드가 고장났대요;; 보드를 요청했는데 올려면 시간이 필요해서 당분간 대신 쓰라고 저 핸드폰을 주더라구요. 뒷면에 이런 스티커가 있네요. 처음봐서 신기했어요.

sph-w4200-back

작년 이맘때 나온 햅틱. 미라지를 쓰면서 부터 일반 핸드폰은 잘 못쓸거 같았는데 막상 써보니까 또 그런대로 바로 적응이 되네요. 작년에 블로그나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 악평을 많이 들었는데, 별로 기대를 안하고 써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하긴, 나온지 1년정도 되었으니까 그동안 버그도 많이 잡고 그랬겠지만요^^;

아무튼, 얼른 미라지가 수리되서 왔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on the 5th of February, 2009 at 11:10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5 comments.

샀습니다..

dmc-lx3

이 디카를 찍어줄 카메라가 없어서 이런 셀프샷으로^^:;

Posted by on the 18th of January, 2009 at 11:11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no comments.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까 정말 잘 안써지네요ㅋ 하나만 더 적어봅니다.

제목처럼 트랙볼을 쓰고 싶어요. 저는 입력장치에 관심이 쪼금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은 내추럴 키보드에 버티컬 마우스를 쓰고 있어요. 회사에서는 울트라 나브를 쓰고 있구요. 근데 집에서는 괜찮은데 회사에서 마우스가 불편합니다.

버티컬 마우스를 하나 더 살까 하다가, 트랙볼도 좋다는 글을 읽었어요. 그 아래 댓글에 추천으로 올라온 트랙볼이 바로 이건데요.

trackball

엄지 손가락으로 왼쪽에 버튼들을 누르구요. 검지, 중지, 약지로 볼을 돌리고 새끼손가락으로 오른쪽 버튼늘 누르는 거래요. 정말 한번 써보고 싶어요>_<

Posted by on the 24th of December, 2008 at 6:00 pm under 사는이야기.  Post is not tagged.  This post has 4 comments.

주변에 우체통이 많이 있나요?

이 글이 공개되는 건 24일 저녁이지만, 사실 22일 새벽에 쓰고 있습니다. 🙂 여자친구와 처음 보내는 크리스마스예요 >_< 그래서 카드를 샀습니다. 그런데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많아서 카드를 보낼 시간 조차 없는거예요. 그래서 조금전에 우체통에 넣고 왔습니다.

카드를 적고 봉투에 넣고 우표를 붙였습니다. 이제 잠시 고민. 우체통에 넣어야 하는데, 근처에서 우체통을 본 기억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설마 우체통이 하나도 없겠어? 하고 밖에 나갔습니다. 일단 큰 길로 가보자~ 란 생각에 무작정 큰 길로 나갔습니다. 10분 정도 걸어갔는데 저쪽에 어렴풋이 우체통이 보이는 거예요. 밤이라 확실하지는 않고 우체통인듯 아닌듯~ㅋㅋ 정말 반갑더라구요ㅋ 덕분에 금방 붙이고 왔습니다.

그나저나 오후 2시에 회수해 가던데, 이 글이 공개되었을때는 여자친구 손에 카드가 있을까 걱정이예요^^;